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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믿음으로 인한 기적들 (막 16: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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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인한 기적들(막16:17-18)A. 믿음과 기적에 대하여

1. 믿음, 기적 이 세상에 기적이 있습니까? 기적이 있으니까 기적이라는 단어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기적은 믿는 사람에게만 나타납니다. 기적을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영국의 역사학자 에드워드 기번(Edward Gibbon ; 1737∼1794)은 『로마 제국의 흥망성쇠(The History of the Decline and Fall of the Roman Empire)』라는 아주 유명한 책을 썼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로마제국에서 기독교가 놀랍도록 성장하게 된 이유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로마는 처음에 기독교를 박해하다가 수 백년 후에는 기독교 국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로마가 기독교 국가가 된 이유 중 하나가 초대교회에 기적이 많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방언, 예언, 환상, 귀신을 쫓아냄과 병자를 고침, 죽은 사람도 살리는 기적이 나타났기 때문에 결국 로마제국은 기독교 국가가 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기독교는 어떤 종교입니까? 기독교는 기적의 종교입니다. 믿음을 가진 사람에게는 기적이 나타나고, 그 기적을 통해서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기도를 많이 한 사람에게 기적이 일어납니다. 믿음을 통해서 어려운 환경에서 승리하게 되고, 가난한 사람이 부유하게 되고, 질병에서 고침 받는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의 역사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믿음은 우리 영혼을 깨우쳐서 하나님을 바라보게 만들고, 또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의지해서 기도하고, 그 말씀대로 살면,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심으로 형통함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기적을 믿으십니까?’ 하고 묻는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이 질문에 스코틀랜드의 종교사상가 헨리 드러먼드(Henry Drummond ; 1851∼1897)는 “살아 계신 그리스도의 능력 안에서 믿음을 통해 구원 받고 들림 받은 사람들의 변화된 삶 속에서 나는 매일 기적을 보기 때문에 믿는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을 통해서 나타나는 기적을 보았기 때문에 믿는 것입니다.

2. 본문 배경 설명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 16:15) 예수님께서 베다니 근처 감람산에서 하늘로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이 오늘 본문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서 마지막으로 말씀하신 ‘지상 명령’입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인한 수많은 기적과 표적들을 세상에 보여서,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하신 것입니다.본문말씀을 통해서 ‘믿음으로 인한 기적들’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함께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첫째,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라고 했습니다. 둘째, ‘새 방언을 말하며’라고 했습니다. 셋째,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라고 했습니다. 넷째,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 즉 나으리라’고 했습니다.B. 믿음으로 인한 기적들(표적들)

1.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귀신을 대적함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막 16:17a) 믿음을 가진 사람에게는 표적이 나타납니다. 이 표적이 바로 기적입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할 수 없는 초자연적인 사건,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서 역사하시는 것이 바로 기적인데, 이 기적은 믿는 자들을 통해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믿는 자들에게 나타나는 첫 번째 기적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입니다. 귀신이 있습니까? 바람이 눈에 안보여도 나뭇잎이 흔들리거나 구름이 움직이는 것을 보면 바람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처럼 귀신 들린 사람을 보면 귀신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귀신에게 시달리고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성경 말씀에 보면 귀신은 악령, 악신이라고 했습니다. 인간에게 들어가서 질병을 일으키고, 재난과 불행을 가져오는 더럽고 악한 영입니다. 하나님을 대적하게 만들고 타락하게 만듭니다. 타락한 천사 루시퍼, 즉 사탄과 마귀를 좇는 무리들, 마귀의 부하들이 바로 귀신입니다.귀신은 사람 속에 들어가서 눈멀고 벙어리가 되게 하고(마 12:22), 간질병을 일으키며(마 17:15,18), 정신병을 일으킵니다(막 5:15). 귀를 먹게 하고(막 9:25), 자살하게 하고(눅 8:33), 배신하게 하고(요 6:70), 거짓말하게 하고(요 8:44), 사람들을 억압하고(행 10:38), 점치고(행 16:16), 죄를 짓게 하며(요일 3:8), 미워하고 싸우고 살인하게 하는 것이 바로 귀신들이 하는 일입니다(요일 3:8,12).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게 만듭니다(창 3:13). 고난을 가져오고(욥 1:9∼11), 시험을 주고(마 4:1), 하나님 나라의 일을 방해하며(마 13:39), 신앙인을 핍박하고 박해하며(벧전 5:8), 참소하고(계 12:10), 결국 사람을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이 바로 귀신입니다.그래서 이 귀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쫓아내라고 한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귀신의 정체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알지 못해 귀신의 노예가 되고, 죄악의 포로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이 귀신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통해서 믿음을 가지고 물리치면 쫓겨남을 당하고 맙니다.사도행전 16장 18절 말씀에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워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고 했습니다.야고보서 4장 7절 말씀에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마귀를 피해 도망 다니는 것이 아니라, 마귀와 싸워서 승리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성경말씀에는 귀신을 쫓아내는 방법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찬양으로 귀신을 쫓아냅니다(삼상 16:23). 다윗은 수금을 타서 사울 왕의 귀신을 쫓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귀신을 쫓아냅니다(마 8:16). 기도로 귀신을 쫓아냅니다(막 9:28∼29).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쫓아내고(행 16:18), 믿음을 굳게 하여 쫓아낼 때(벧전 5:9), 귀신은 한 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갑니다.프랑스의 신학자 칼뱅(Jean Calvin ; 1509∼1564)은 “그리스도의 능력이 나타나는 곳에는 마귀와 죄악이 모두 소멸된다”라고 했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을 통해서 나타나는 귀신과 가정을 파괴하고, 직장을 혼란케 하고, 나라를 뒤숭숭하게 하는 모든 것은 악한 마귀, 사탄의 세력입니다. 공산주의와 무신론도 악령의 세력입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싸워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요즘 신문을 보면 우리가 깜짝 놀랄 만한 사건이 많이 있습니다. 서울 금천구의 모 중학교 3학년 교실에서 동급생 김 모 군을 흉기로 9차례나 찔러 살해한 방 모 군이 현장 검증을 하면서 살해 동기를 밝혔습니다. 김 모 군이 자신의 친구를 자주 괴롭히며 때리자 칼을 들고 찾아가 복수한 것입니다.수업 중에, 그것도 많은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벌어진 일이라 그 충격은 더욱 컸습니다. 이것을 본 한 학생은 “너무 끔찍합니다. 학교 가기가 무섭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공부하는 중학교 교실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한 것입니다. 울산에서는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 모 군이 졸업하자마자 담임이었던 이 모 교사(52세)에게 선물을 주겠다며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만나자마자 선물이라고 가져온 그 속에서 흉기를 꺼내 선생님을 찔렀습니다.학교에서도 폭력사태가 있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극복할 것입니까? 이제는 학교에서 하나님에 대한 신앙과 믿음을 가르쳐야 합니다. 사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점점 나라가 혼란에 빠집니다. 요새 미국의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을 가르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학생들 사이에서는 ‘채플을 부활하자’는 운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어려서부터 교회학교도 잘 나가고 봉사도 열심히 하던 한 자매님이 결혼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시댁이 철저한 불교집안이었습니다. 시어머니는 절에서 며칠 씩 불공을 드리고 비싼 부적을 사다가, 자신의 집은 물론이거니와 아들집까지 집안 곳곳에 도배하듯이 붙여놨습니다. 남편도 몸에 늘 부적을 지니고 다녔습니다.결혼하고 1년만에 ‘지혜’라는 첫 딸을 제왕절개로 낳았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태어난 지 6일 밖에 안 되었는데 숨을 잘 쉬지 못해서 병원에 급히 데리고 갔더니 위독한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호흡곤란증세를 보이고 폐가 굳어진 상태며, 폐동맥고혈압, 선천적으로 심장에 구멍이 뚫린 ‘심실중격결손증’이라고 했습니다. 인큐베이터 속에서 산소호흡기에 의지해 호흡을 유지했지만 살 가망이 거의 없었습니다.그 자매님은 하나님 앞에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어려서부터 교회를 다니며 하나님께 기도했는데, 결혼하자 시댁을 그만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말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남편에게 답답한 심정을 얘기하고 같이 하나님께 기도하자고 했습니다.남편과 철야기도, 새벽기도를 갔습니다. 죽어 가는 딸을 위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새벽기도를 하다가 잠깐 쉬는데 너무나 무서운 장면을 보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집안 곳곳에 붙어있는 부적 중 하나에서 소복 입은 여자가 나타나더니 죽이겠다고 목을 졸랐습니다.그래서 그는 순간적으로 “부적에 붙어사는 귀신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물러갈지어다!” 하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러자 소복 입은 여자가 방바닥에 벌렁 누워 자빠진 채, 소름 끼치는 눈초리로 헉헉거리며 노려보다가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그때부터 가정예배를 드리고, 집안에 붙어 있는 부적들을 다 떼어버리고, 다시는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교회에 열심히 다녔습니다. 전혀 차도가 없던 딸은 인큐베이터에서 나와서 점점 건강을 회복하고 2달만에 퇴원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일가친척, 형제들 중에 아직까지 부적을 붙이며 우상숭배하는 사람들이 있지 않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나아가서 모든 귀신들을 물리치고 승리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새 방언을 말하며-방언, 성령 “새 방언을 말하며”(막 16:17b) ‘새 방언’은 무엇을 말합니까? 천국 방언, 하늘나라의 언어를 말합니다. 성령세례를 받으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새로운 언어를 주십니다. 외국어 방언도 하고, 신비한 방언, 천사의 말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사도행전 2장에 보면 오순절날 제자들과 120명의 성도들이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서 열흘간 간절히 기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행 2:4)고 분명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성령 충만을 받으면 방언으로 기도합니다. 수년 동안 교회를 다녔는데도 성령을 받지 못하고, 방언으로 기도하지 못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열흘 동안 기도함을 통해서 성령 충만 받고 방언으로 기도한 오순절 다락방의 성도들처럼, 여러분도 하나님의 능력과 은총 가운데서 방언으로 기도함을 체험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고린도전서 14장 39절 말씀에 사도 바울은 “그런즉 내 형제들아 예언하기를 사모하며 방언 말하기를 금하지 말라”고 했습니다.방언으로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 영적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비록 인간의 언어로는 알 수 없지만 내 영혼이 하나님 앞에 부르짖어 기도하는 것이 방언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방언 기도는 성령 세례 받은 사람에게 가장 기초적인 증거로 주시는 것입니다.방언기도는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의 영, 성령이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를 통해서 대신해서 기도해 주시는 것입니다. 앞날을 대비하기 위해, 또 사고와 위험, 환난에서 보호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기도하여 주십니다. 그래서 방언 기도를 많이 하는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군대 갔다가 6개월만에 첫 휴가를 나와서 친구를 따라 조직폭력배와 어울리고, 왼쪽 손가락을 자르고 대마초, 히로뽕 등의 마약을 하고 수 억대의 도박에 빠졌던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결국 경찰에 구속되었고, 마약 전과자라는 오점을 남기게 되었습니다.그런데 젊은 나이에 마약을 복용해서인지 이상한 증상들이 나타났습니다. 치아가 다 망가져서 젊은 나이인데도 틀니를 해야 했습니다. 기억상실증에 걸리고, 탈모증상이 와서 눈썹까지 다 빠져버리고 문둥병자와 다름없이 되었습니다. 그 어머니가 보다못해 병원에 데리고 갔지만 1년을 치료해도 효과가 없었습니다.그러던 중 어머니가 “안되겠다. 이제는 하나님께 기도하자. 기도원에 가서 금식기도를 하자.” 하고 아들에게 간곡하게 권유했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수밖에 없다며 금식기도 21일을 작정했습니다.금식을 작정한 지 3일째, “하나님, 정말 살아 계시면 나에게 믿을 수 있는 표적을 보여주십시오.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는 표적을 보여줘야 믿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하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그러자 바로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성령의 불이 임하고, 방언을 받아 밤새도록 눈물로 애통하며 회개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렇게 성령을 받고 나자 마약으로 인한 이상증상들이 깨끗하게 사라졌습니다. 21일 금식을 마치자 눈썹과 머리카락이 다시 나고, 기억력과 성 기능장애도 기적적으로 회복되었습니다.그는 마약퇴치본부에 들어가 2급상담사 자격과정을 마친 후, 신학교에 들어가 “앞으로 마약중독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예방교육강사로 일하겠습니다. 내 남은 인생을 불량 청소년들을 위해서 살겠습니다” 하고 간증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된 것입니다.여러분, 절망적인 상황, 완전히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할지라도 하나님 앞에 눈물로 간절히 기도하고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해서 능력을 주시고 방언으로 기도하게 만들어 주시고 모든 죄악을 물리치고 싸워서 승리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어떤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 나가서 간절히 기도하고 승리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들, 딸, 남편, 아내, 부모, 형제, 친구, 친척, 이웃, 아직도 여러분 주변에 절망과 죄악과 불행 속에 사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3.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독, 해에서 보호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막 16:18a) 여기서 ‘뱀’은 독사를 말합니다. 독이 있는 독사는 한번만 물려도 죽게 됩니다. 이 독사는 사탄, 원수를 상징하기도 합니다.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를 꼬셔서 죄 짓게 만든 사탄을 상징하며(창 3:1∼21), 저주의 상징이며(창 3:14), 하나님의 징벌과 심판의 도구이고(민 21:9), 이스라엘 대적을 상징합니다(사 14:29). 사악한 지혜(마 10:16), 가장 쓸모 없고 해로운 것을 상징합니다(눅 11:11). 이 뱀을 다 집어서 내 던지시기 바랍니다.‘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라고 했습니다. 믿음이 있는 자에게는 독이 있는 것을 먹는다 할지라도 해를 받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역사하여 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 그리고 부활해서 승리함을 믿는 자에게, 하나님을 믿는 자에게 이런 표적과 기적이 나타나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않는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세상에 살면서 여러 가지 죄악과 유혹과 시험에 들었다 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을 통해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누가복음 10장 19절 말씀에 예수님께서 70명의 제자들에게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고 했습니다. 우리를 해할 자가 이 세상에 결단코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사도행전 28장 말씀에 사도 바울이 로마로 후송되는 중에 폭풍을 만나 배가 난파되었습니다. 그래서 멜리데 섬에 도착해서 불을 피우는데 독사가 나타나서 바울의 손을 깨물었습니다. 그 섬사람들이 이제 죽겠구나 생각했는데 바울에게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섬사람들이 바울을 쳐다보고 절하면서 “당신은 사람이 아니라 신입니다.”라고 경배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 섬사람들을 전도했습니다. 뱀에 물려 죽을 수밖에 없었는데 하나님이 바울과 함께 하셔서 표적과 기적을 섬의 모든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전도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 것입니다.어떤 사람은 이 말씀을 보고 “왜 독을 마십니까? 나는 독을 마시지 않으니 상관없습니다.”라고 하겠지만, 본의 아니게 독을 많이 마시고 먹고 있습니다. 경찰합동단속반에 의하면 우리나라 20여 만개 식품제조가공업소에서 만들어 내는 상품 중 매년 2만여 건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과다 농약사용과 공해로 인한 각종 유해식품과 가짜식품들이 범람하고 있습니다.지난번 뉴스에 보니, 주한미군부대에서 미군들이 먹다버린 음식찌꺼기를 전부 주워 부대찌개를 만들어 돈을 벌던 업자가 경찰에 구속되었다고 합니다. 외국에서 가축의 사료를 사다가 음식물로 팔아먹는 부정적인 사건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이제는 음식을 맘놓고 먹을 수가 없습니다.옛날에 우리가 하나님 앞에 식사기도를 할 때에는 “하나님, 이 음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했지만, 이제는 “이 음식에 있는 독소가 다 제거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함을 통해서 건강을 유지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4.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 즉 나으리라-질병, 치유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막 16:18b) 병든 사람, 질병으로 고통 당하는 사람에게 손을 얹고 기도하면 그 사람이 병에서 나을 것입니다. 누구든지 믿음을 가지고 병든 사람, 아픈 사람에게 손을 얹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병을 고쳐주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구약시대에는 축복기도를 할 때(창 48:14,17 ; 왕하 13:16), 희생제물을 놓고 기도할 때(레 1:4 ; 3:12 ; 16:2 ; 민 8:12), 상속이나 임직이 있을 때 손을 얹고 기도했습니다(민 8:10 ; 27:23 ; 신 3:19).그리고 신약시대에는 병을 고칠 때(막 5:23 ; 행 28:8), 축복할 때(막 10:13∼16), 임직 집사님을 세울 때(행 6:6), 성령을 받게 할 때 손을 얹고 기도했습니다(행 8:17). 이것이 바로 안수기도입니다.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손을 얹고 기도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어떤 병에 걸렸다 할지라도 손을 얹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낫게 되는 것입니다.누가복음 13장 11절 말씀에 “십팔 년 동안을 귀신들려 앓으며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한 여자가 있더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여자를 불쌍히 여겨 안수하여 병을 고쳐주셨습니다. 그리하여 그 여자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사도행전 19장 11∼12절 말씀에는 “하나님이 바울의 손으로 희한한 능을 행하게 하시니 심지어 사람들이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그 병이 떠나고 악귀도 나가더라”고 했습니다.믿음을 가지고 바울의 손수건, 앞치마만 가져다가 기도해도 병에서 나았고, 악귀가 물러갔다고 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통해서 응답하십니다.야고보서 5장 15∼16절 말씀에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고 했습니다. 병들었다고 낙심하지 말고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영국의 작가 조지 쿨만(1762∼1836)은 “모든 의사를 다 찾아가도 고치지 못하는 병이 있다면 그리스도에게로 나아오라. 단, 그리스도의 능력을 인정하는 믿음만 가지고 나아오면 그대의 병은 완전히 고침을 받으리라”고 했습니다. 믿음을 가지고 나가서 기도하면 그 병도 고침을 받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우리나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국민 네 명 중에 한 명은 질환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 질환들을 보면, 비만증, 혈압, 간기능, 고지혈, 당뇨병, 신장병 등입니다. 많은 사람이 건강에 이상이 있어서 병으로 고생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의학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러나 의학적으로 고침 받지 못하는 만성병이 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고 역사하시고 주장하여 주시는 것입니다.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 알코올 중독, 마약 중독, 자살 충동 등 오늘날 귀신과 병마에 고생하는 사람들이 교회 나와서 고침 받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치료되고, 완전케 되는 역사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미국 조지 타운 대학의 의과대학 교수 데일메슈스 박사는 “믿음으로 병이 낫는 것을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지만, 그러나 믿음은 사람의 마음의 편안하게 만들고 질병을 치유할 수 있다”라고 했습니다.여러분, 행복하게 사는 것도 믿음입니다. 믿음을 가진 사람이 행복합니다. 의심하는 사람은 행복하게 살 수 없습니다. 성공적인 삶을 사는 사람도 믿음을 갖고 살지, 불안과 공포에 떠는 사람이 어떻게 성공하겠습니까? 여러분,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믿음입니다.우리가 물질이 없다고 믿음까지 잃어버리면 어떻게 합니까? 다 잃어버렸다 할지라도 하나님 앞에 믿음을 가지고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그 믿음을 통해서 크신 역사와 은총을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어느 큰 교회에 새벽기도를 열심히 하시는 부목사님이 계셨습니다. 그 목사님은 새벽기도를 마친 후에 “혹시 여러분 중에서 병자나 문제가 있는 분은 나오십시오. 제가 기도해 드리겠습니다”라며 항상 성도들을 위해 기도를 해주었습니다. 하루는 한 부모가 중학교 1학년생 아들을 데리고 나왔는데 그 학생은 대머리였습니다. 그래서 “머리카락이 나게 해주십시오” 하고 믿음을 가지고 기도했습니다.그런데 1년을 기도해도 나지 않았습니다. 2년을 기도해도 나지 않았습니다. 3년이 지나 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 머리카락이 났습니다.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생각지 못하는 역사, 기적을 나타내 주십니다. 응답이 나타납니다. 축복과 역사가 함께 하는 것입니다.C. 참된 믿음을 가져서, 믿음의 기적들을 체험하고 복음을전하는 성도가 되자“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리우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거하시니라”(막 16:19-20) 초대 교회 성도들은 오순절날 성령을 받아서 능력 있는 참된 믿음을 가지고 나가서 주의 복음을 전파했습니다.마가복음 16장 20절 말씀에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거하시니라”고 했습니다. 기적이 있어야 전도를 합니다. 그러므로 전도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기적을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21장 25절 말씀에 “예수의 행하신 일이 이 외에도 많으니 만일 낱낱이 기록된다면 이 세상이라도 이 기록된 책을 두기에 부족할 줄 아노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다니시면서 행하신 모든 기적을 책으로 적으면, 그 수많은 책을 다 기록하는 것도 힘들고 두기도 부족합니다.요즘도 기도원, 교회에서 얼마나 많은 기적이 나타납니까? 믿는 사람에게는 기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말씀을 듣고 믿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충성하시기 바랍니다. 열심히 주의 복음을 전파하면 믿는 사람에게 따르는 축복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새 방언을 말하고,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않고,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고 기도한 즉 낫는 축복의 역사가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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