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사랑을 받는 사람 (눅 03:22)

사랑을 받는 사람(눅3:22)예수님께서 요단강에서 침례를 받을 때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비둘기같이 임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늘에서 "이는 내 기뻐하는자요, 내 아들이라" 말씀이 들렸습니다.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의 기뻐하는 자로 오셨습니다. 우리 예수님은 하나님의 사랑 받는 아들로 오셨고, 하나님의 아들로 사셨고, 하나님의 아들로 돌아가셨습니다. 예수님이 왜 이 땅에 오셨습니까? 예수님은 하나님의 원하시는 뜻을 이루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우리는 왜 이 땅에 태어났습니까? 우리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난 이유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 태어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 받는 자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로 섬기고 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 기뻐하는 자로 우리를 하나님이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첫째. 우리는 이 땅에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결혼을 했지만 사랑받지 못하고 살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참으로 불행한 일입니다. 사랑 받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인 것입니다. 사랑을 받지 못해 문제가운데 헤매이고 결국 은 가정이 무너지고 , 청소년들은 탈선과 범죄 가운데 있게 됩니다. 그러나 여기에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고 있는 분이 있습니다. 그분은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나를 사랑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죽음으로써 모든 것을 희생 하셨습니다. 이 사랑을 깨닫는 것이 신앙 생활이고 이 사랑을 아는 것이 행복입니다.오늘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새로워지는 은혜를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이제부터 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고 고백하시기를 바랍니다. 자식이 부모님의 사랑을 깨닫게되면 부모님에게 효도를 하게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되면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게되는 것입니다둘째. 사람은 사랑이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모든 사람은 사랑 없이 살수 없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난 이유는 부모님의 사랑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랑을 받고 태어난 사람이며, 우리가 지금 살아있다는 그 자체는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 받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 삶의 힘이 생깁니다. 누군가가 날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 할 때 말 할 수 없는 힘이 생깁니다. 그것은 곧 삶의 의욕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사랑을 하게되고, 받게되면 살고싶은 힘과 의욕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요한일서4장9절에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불타는 집에 어린아이가 있다면 그 아이를 구하러 들어가는 자는 그 아이의 어머니 밖에 없습니다. 이보다 더 큰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우리가 죽어야 할 자리에 예수님이 죽으셨고 우리가 가야 할 지옥에 예수님이 죽음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지옥 불에서 살리 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깨달을 때 우리는 삶의 큰 의미와 가치를 갖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을 예수님을 통해 보여주셨던 것처럼 여러분도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사랑의 고백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부부간에도 사랑의 고백을 하시기 바랍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위해 창세 전부터 이미 예정되었었습니다. 그 어떤 것이라도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빼앗아 갈 수가 없습니다. 사망이나 생명이나 칼이나 위험이나 능력이나 권세자들도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빼앗을 수가 없습니다.우리는 창세전부터 사랑 받도록 택함 받은 존재인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여러분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이고 하나님에게 인정받는 자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셋째. 언제 가장 사랑을 많이 받습니까?바로 약할 때입니다. 부모들이 언제 자녀들을 가장 사랑합니까? 바로 아플 때 인것입니다. 하나님도 약한 자, 부족한 자, 소외당한 자, 어려운 자를 더욱 사랑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계실 때 어떤 자들에게찾아 가셨습니까? 아들을 잃은 나인성 과부에게 가셨고, 오라비를 잃은 마르다 마리아에게 찾아가셨습니다. 이 세상 사람들이 소외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찾아 가셔서 그 사람에게 사랑을 전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약한 사람에게 사랑의 은혜를 베풀어주십니다. 넷째. 하나님의 사랑은 믿음으로 받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믿지 않으면 깨닫을 수 없고, 받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이것을 믿는 자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영생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3장16절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 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은 믿음으로 깨닫고 이해되고 믿게 되는 것입니다. 오직 믿음으로만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예수를 믿음으로 받을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는 사람은 죄 가운데, 저주가운데 빠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될 때 이런 죄 가운데 저주 가운데에서 빠져 나오게 됩니다. 다섯째.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어야 합니다. 사랑을 받는 것으로 끝난다면 시들어 버린 꽃과 같고, 이 사랑을 나누어 줄 때 더욱 큰 열매로 얻게 되는 것입니다. 고인 물은 썩게 마련입니다. 내가 받은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면 나눌수록 더욱 풍성한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나눌 수 있을 까요? 바로 성령의 충만을 받아야만 합니다초대교회 성도들이 성령의 충만을 받아 서로서로 나누며 산 것을 성경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도 성령의 충만을 받게 되면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어주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 사는 사랑의 사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사랑 받기 위해서 태어난 사람'이라고 찬양을 많이 했는데 이제부터는 한 차원 더 높여 '하나님의 사랑을 주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고백하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최고의 행동은 무엇이겠습니다. 다른 사람의 영혼을 사랑하고 복음의 소식을 함께 나누는 것이 가장 큰사랑의 행동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는 4월 21일 두 생명 살리는 날을 정했습니다. 우리는 이 날에 전 성도가 연합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가족에게 증거 하는 복된 날이 되기를 원합니다.하나님의 사랑을 우리에게 먼저 알게 하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어 주라 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러므로 4월21일 이 날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최고의 날이 되도록 기도하며 최선을 다합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행복한 사람인 것을 믿으시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사랑하기 위해 태어난 행복한 사람인 것을 믿고, 이 축복을 누리시기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