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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용서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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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많은 사람들이 줄을 지어 한 사람씩 코리텐붐 여사의 손에 입맞추며 그녀를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앞에 감사를 표하는데 문득 다가서는 한 남자의 얼굴을 보니 포로수용소에서 그녀의 옷을 벗기며 채찍을 가하고 침을 뱉었던 사람이었읍니다. 순간 그녀는 온 몸이 얼어붙고 말았읍니다. 그녀의 언니는 그 남자의 손에 의해 죽음을 당했으며 그녀가 받았던 갖은 조롱을 생각할 때 그녀의 손은 도저히 내밀어지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때에 코리텐붐 여사는 말로 다 할 수 없는 영혼의 진통 속에서 하나님 앞에 기도드렸읍니다. '주님, 나는 저 사람을 사랑할 수 없으나 주님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사랑할 수 있는 것을 믿나이다. 주여! 믿나이다' 그리고는 손을 내밀어 그 독일 간수의 손을 잡는 순간 하늘의 사랑이 자기의 영혼 속으로 파고드는 것을 느낄 수 있었읍니다. 그 날 그녀는 새로이 기독교가 무엇인지를 참으로 깨달았으며 미움을 사랑으로 승화시키는 위대한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이 어떠한 것인가를 깨닫는 엄청난 환희의 순간이 었다고 후에 고백하고 있읍니다. 사랑하라! 용서하라! 이런 명령들은 순종할 때에 비로소 사랑하고 용서하는 능력의 삶을 살게 됩니다. 당신은 용서받는 삶 그리고 용서하는 삶을 살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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