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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열매를 거둡시다 (마 07: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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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의 역사적 기원은 세 가지 근거에 의해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가인과 아벨의 감사 제사입니다(창4:3-4). 가인과 아벨은 아담의 자녀로서 최초로 여호와께 감사의 제사를 드린 사람들입니다.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감사의 제사를 드렸고, 아벨도 양의 첫 새끼로 여호와께 제사를 드렸는데 이는 다 감사의 제사로서 감사절의 기초적 기원이 되는 것입니다. 둘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켰던 삼대 절기들입니다(출23:16,34:22). 하나님의 명하신 데서 추수감사절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명하신 삼대 절기인 무교절, 맥추절, 수장절을 지켰는데, 이중 수장절은 년말에 거두어들인 것의 감사로 지금의 추수감사절에 해당됩니다.셋째는 청교도들의 추수감사입니다. 1620년 신앙의 자유를 찾아 나선 영국의 청교도들이 메이 플라워 호를 타고 66일간의 사투 끝에 무사히 북아메리카 동북쪽 해변가 플리머드에 1620년 12월에 도착했습니다. 그 해 겨울을 보내면서 극심한 추위와 인디언들의 습격으로 많은 희생자가 생겼습니다. 그러나 청교도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먼저 교회를 짓고, 그 후에 학교를, 마지막으로 자신들이 살아갈 통나무집을 지었습니다. 한 겨울을 넘긴 이들은 새 봄을 맞아 밭을 일구고 씨를 뿌려 그 해 가을에 수확을 얻게 되었고, 그 첫 농산물을 추수하고 너무 감격해서, 곡식을 교회 강단에 쌓고 하나님께 감사 예배를 드리며 음식을 나누어 먹었습니다. 이것이 추수감사절의 시작으로 세계적으로 지키게 되었고, 우리 한국 땅에도 기독교가 들어 온 후에 추수감사절을 지켜 하나님께 감사하게 되었는데, 우리 성결교회에서 처음 드렸던 추수감사절은 1915년 충남 부여에 위치한 우리 예성 교단인 규암성결교회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농부는 열매를 거두는 기쁨으로 삽니다. 봄에 씨를 뿌리고 알알이 익은 것을 창고에 거두는 기쁨은 농부만이 맛볼 수 있는 신비한 은혜입니다. 열매는 주인이 정성스럽게 거두어들입니다. 그래서 열매는 주인의 창고에 들어갑니다. 열매는 씨가 있기에 생명이 있습니다. 가을은 열매를 거두는 계절입니다. 오늘 이 시간 가을을 맞아 겨울이 오기 전에 열매가 있나 살펴보아야겠습니다. 열매라고 해서 다 주인의 창고에 들어가는 것은 아닙니다. 알곡은 모아 창고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게 됩니다. 낙엽도 불태우고 쭉정이도 불태워지고 오직 알알이 익은 곡식만이 창고에 들어갑니다.그러나 이 세상에는 심지도 않고 많은 것을 거두려고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적게 심으면 적게 거두고, 많이 심으면 많이 거둔다는 진리는 알면서도 심은 것과는 상관없이 많이 거두려고만 합니다. 어떤 사람이 성경을 읽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루가 천년같고, 천년이 하루같다는 말씀을 읽다가 깜빡 잠이 들었는데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하나님을 만나자 방금 읽은 말씀이 생각나서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하루가 천년같고 천년이 하루같다는 말씀이 맞습니까?" 그랬더니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또 물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1원이 1억원같고, 1억원이 1원처럼 보이나요?" 그랬더니 또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러자 이 사람이 1원만 달라고 하면 1억원을 주겠구나 생각하고, "하나님, 저에게 1원만 주십시오" 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무엇이라고 하셨는지 아십니까? "오냐, 알았다. 주마. 대신 1년만 기다려라"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몇 년을 기다리라는 것입니까? 예, 1억년을 기다리라는 말씀입니다.우리들의 인생에 있어서 돈, 사업, 권세, 건강, 능력이 잎처럼 무성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낙엽처럼 떨어지게 되는 날 모든 것이 허무할 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느니라" 고 하였습니다. 좋은 열매를 맺으시기를 바랍니다. 많은 열매를 맺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첫째, 하나님은 좋은 열매를 기다리십니다.열매로 알 수 있습니다. 씨앗과 열매는 언제나 같습니다. 하나의 씨앗은 열매로 맺히고, 열매는 결국 종자가 됩니다. 그러므로 씨앗과 열매는 양적으로는 다르지만 질적으로는 같으며, 시간과 장소는 달라도 본질은 같습니다. 하나님은 열매로 나무를 안다고 하십니다.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습니다. 나무 종류대로 열매를 맺습니다. 나무와 전혀 다른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좋은 열매를 원하십니다. 좋은 나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 열매 이상의 나무가 될 수 없습니다. 그 열매는 나무의 가치요, 생명이요, 본질입니다. 그 나무와 다른 열매를 기다리는 것은 위선이요,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는 것입니다.좋은 열매는 착한 행위를 말합니다. 곧 성령의 열매입니다.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입니다. 나쁜 열매는 악한 행위를 말합니다. 곧 육체의 일입니다. 음행과 더러운 것과 우상숭배와 술수와 원수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불법과 당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술취함과 방탕은 나쁜 열매입니다. 나쁜 열매는 육체적인 정욕으로 심어 육체를 위하여 썩어질 것을 거두는 열매입니다. 선한 열매는 성령을 위하여 심고,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는 열매입니다. 자연은 진실합니다. 심은대로 열매를 거두게 하십니다. 심지 않고 거두려는 것은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는 것입니다. 콩을 심었으면 콩을 거두고, 보리를 심었으면 보리를 거두게 됩니다. 좋은 씨앗을 심었으면 좋은 열매로 결실할 것이요, 나쁜 씨앗을 심었으면 나쁜 열매로 결실을 맺습니다. 자기 육체를 위하여 심은 사람이 성령의 열매를 거두려는 것은 스스로 속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선한 것을 거두고 좋은 열매를 거두기 위하여 좋은 씨앗을 심도록 해야 합니다.마음 밭에 욕심이라는 씨를 뿌리면 죄를 낳고, 결국 죽음이라는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미움을 심으면 미움을 낳고, 살인을 거두게 됩니다. 탐심을 심으면 도적질을 거두고, 사람을 죽이게 됩니다. 거짓을 심으면 거짓을 거두고, 결국 망하게 됩니다. 성경에 보면 야곱은 자기 아버지 이삭을 속였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야곱의 아들들이 아버지 야곱을 속이고 고통스럽게 합니다. 야곱의 아들들은 자기 동생 요셉을 애굽으로 팔아버리고, 요셉이 죽은 것처럼 거짓으로 꾸며 아버지 야곱을 수 십년간 속였습니다. 다윗같은 성군도 우리아의 아내를 취했습니다. 음란을 심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다윗의 가문에서는 음란이 떠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자기 당대에 심은 대로 거두는 비극을 보았습니다. 이처럼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게 됩니다. 다윗은 자기가 지은 죄에 대한 본질을 알았습니다. 이것은 우연히 된 것이 아니고, 자기가 심은 죄악의 씨가 이렇게 열매를 맺었다고 했습니다.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가 좋은 열매를 맺히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물론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열매를 맺기까지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외로울 때도 있습니다.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살아있는 생애 속에 좋은 열매를 맺어 하나님께 좋은 열매를 드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 좋은 열매는 좋은 씨에 있습니다.문제는 좋은 씨앗이 있어야 하고, 좋은 나무가 되는데 있습니다. 우리는 선한 열매 맺기를 원하지만 뜻대로 안됩니다. 사도 바울이 고백한 대로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 바 악은 행하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롬 7:18,24). 이 말은 비참한 인간 실존의 절규입니다. 나는 왜 이 모양인가? 평생동안 원하는 착한 일은 못하고 원치 않는 악한 짓을 하며 살아야 하는가? 왜 그렇습니까? 이는 분명히 못된 종자이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누가 이 종자를 바꾸어 줄꼬? 하며 탄식하고 있는 것입니다.종자를 바꾸지 않는 한 좋은 나무는 될 수 없습니다. 나무를 탓하면서 가지를 잘라 버려도 헛수고입니다. 열매를 탓하지 말아야 합니다. 좋은 나무의 씨앗을 심어야 합니다.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벧전 1:23)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요일 3:9)고 하였습니다.씨는 아담의 씨가 있고 예수님의 씨가 있습니다. 우리 안에는 본질적으로 아담의 씨가 싹트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담의 씨를 제거하고 예수님의 씨를 심는 것이 회개요 중생입니다. 우리는 성령으로 거듭나는 생활, 이것이 바로 새 생명의 씨를 받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마음에 좋은 씨앗을 심어, 선한 열매를 거두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좋은 씨앗은 하나님의 말씀이요, 영의 생각입니다.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영의 생각은 평안입니다(롬 8:5-6).우리가 심는 씨앗은 우리의 생각과 행동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행함으로 되는 결실입니다. 내 마음에 좋은 생각을 심어야 합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하나님은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미래에 좋은 것을 기대하고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마음은 생각을 담는 그릇입니다. 좋은 생각을 심으면 좋은 사람이 됩니다. 행복한 생각을 심으면 행복한 사람이 됩니다. 성공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은 성공적인 사람이 됩니다. 자기에게서 좋은 열매를 거둘 수 있도록 좋은 생각의 씨앗을 심어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좋은 생각의 씨앗, 믿음의 씨앗을 심었습니다. 하나님이 내가 너에게 후손을 주겠다고 했을 때, 이미 75세라는 나이였지만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실 것이라고 하는 좋은 믿음의 생각을 심었습니다. 이러한 좋은 믿음의 씨앗은 결국 25년이라는 긴 세월이었지만 아들 이삭이라는 열매의 선물을 받았고, 복의 조상이 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아브라함은 바랄 수 없는 것을 바라며 믿었고,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게 하시는 하나님이라는 믿음의 씨앗이 있었습니다.가나 혼인 잔치 집의 비유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항아리에 물을 갖다 붓는 것입니다. 돌 항아리나 물은 지극히 평범한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항아리에 물을 갖다 부었더니 가장 맛있는 포도주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바로 순종하는 성도는 좋은 열매를 거두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다른 사람에게만 좋은 씨가 될 것을 기대하지 말고, 내가 좋은 씨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흔히 다른 사람은 잘 보면서 나는 보지 못합니다.우스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남자 세 사람이 갑자기 죽어서 하늘나라 출입국 정문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천사가 사과를 하였습니다. 아직 더 살 수 있는 수명이 남았는데 잘못 불러서 오게 되었으니 다시 세상에 내려가 남은 연한을 다 채우고 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실수했으니 한가지씩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제의했습니다.첫 번째 남자가 소원을 말했습니다. 권력을 주십시오. 두 번째 남자도 소원을 말했습니다. 재물을 주십시오. 세 번째 남자가 말할 차례가 되자, 그는 진지하게 물었습니다. "정말 무슨 소원이든지 들어주는 겁니까?" 천사가 언짢은 소리로 "나를 뭘로 아느냐?"고 했습니다. 그러자 세 번째 남자는 "나에게 현숙한 여인을 주십시오" 천사가 "현숙한 여인은 어떤 사람이냐?"고 하자, 그는 성경을 인용하여 현숙한 여인상을 죽 말했습니다. "현숙한 여인은 일평생 남편에게 선을 행하고, 남편을 존귀하게 하고 부지런하여 살림을 잘하고, 아이들을 잘 키우고, 이웃관계도 좋고, 언제나 강인하고 성실하며 매사에 열심있는 여자입니다" 천사가 "그 정도면 되겠느냐?"고 묻자, 그 사내는 욕심이 생겨 "아니 더 있습니다" "현숙한 여인은 자기 침실을 아름답게 꾸미며, 어느 옷을 입어도 품위가 있게 보이고 매력적이며, 모든 사람들로부터 칭찬과 사랑을 받는 그런 여인입니다" 한참 귀를 기울여 듣고 있던 천사가 서서히 고개를 저으며 갸우뚱거렸습니다. 남자는 말했습니다. "아니 안 된다는 말입니까?" 하고 따지려 들자, 천사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야, 이 녀석아 그런 여자 있으면 내가 데리고 살지, 너한테 주겠냐?"고 했답니다. 아내가 아니라 남편인 내가 좋은 씨가 되어야 합니다.다른 사람의 믿음이 아니라, 내 믿음입니다. 다른 사람이 순종하느냐가 아니라 내가 순종하느냐 입니다. 내가 좋은 씨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에 나는 믿음으로 승리한다는 믿음의 좋은 씨앗을 심고, 순종의 씨앗을 심어서 좋은 열매를 거두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셋째, 좋은 열매는 많이 거두어야 합니다.하나님은 각 사람에게서 많은 영의 열매를 원하십니다. 고린도후서 9:6-10절에 "이것이 곧 적게 심은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은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이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착한 일을 넘치게 하려 하심이라 기록된바 저가 흩어 가난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원토록 있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라고 하였습니다.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두게 하십니다. 많은 열매를 거두려면 많이 심어야 합니다.우리가 열매를 많이 맺기 위해서 노력하고 힘쓴다고 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아무리 노력해도 원하는 선은 행하지 못하고, 원하지 않는 악을 행하는 연약한 인간일 뿐입니다. 나는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고백이 먼저 있어야 합니다. 이것만이 전적인 은혜의 신앙이 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의 고백대로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이제 내가 사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곧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그리스도를 빼면 자신은 아무 것도 아니라는 고백입니다. 예수님과 절대적인 관계를 맺을 때 비로소 열매가 맺어지기 시작한다는 고백입니다.어떤 때는 나를 괴롭힌 사람을 아무리 사랑하려고 해도 안되기에 고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그 사람을 사랑하려고 하지 말고 예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러면 예수님으로부터 사랑의 힘을 얻어 원수라도 사랑하게 됩니다. 한 사람 예수님을 사랑하면 모든 사람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나 스스로 진실하려고 노력해도 한계를 느낍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사랑하면 진실할 수 있습니다. 자기 성격을 이기지 못하여 고민하는 분이 있습니까? 예수님에게 자신을 맡기고 거듭나는 역사가 있어야 합니다.스데반 집사가 원수들에게 돌에 맞아 죽을 때,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저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 영광과 및 예수께서 보좌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말하되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하고 평화롭게 잠들 수 있었습니다. 원수를 사랑할 수 있는 힘이 곧 예수님을 바라보고, 예수님을 의지하여 능력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날아오는 돌을 바라보지 않고, 예수님만을 바라보았기에 그들이 밉지가 않았던 것입니다.오늘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과연 하나님께 드려지는 열매가 무엇인가를 살펴보시기를 바랍니다. 선한 열매가 있습니까? 우리의 기도, 우리의 믿음으로 하나님 아버지께서 보여주신 열매가 있습니까? 우리는 오늘 추수감사절을 지킵니다. 이 절기는 열매를 거두는 절기요, 자기 신앙생활에 거두고 있는 열매에 대한 신앙고백을 하는 절기입니다. 우리가 추수감사절을 맞을 때마다 생각할 것은 과연 내가 열매있는 신자인가를 살펴야겠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여기에 앉아 있는 것 자체가 열매요 신앙고백입니다. 이 시간 마음을 드리시기 바랍니다. 형식이 아닙니다. 잔치 집에 가는 듯한 마음은 안됩니다. 하나님은 마음을 달라십니다. 이제부터는 열매를 맺기 위해서 마음을 드리시기 바랍니다. 자기 자신이 어느 열매를 맺고 있는가는 자신이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열매로 모든 사람들을 압니다. 하나님은 열매를 원하십니다. 좋은 열매를 원하십니다. 많은 열매를 맺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좋은 열매, 많은 열매를 맺어 하나님께 드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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