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주께서 자유를 주셨으니 (갈 05:1)

첨부 1


주께서 자유를 주셨으니(갈5:1)미국에 한국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대강 200만이 넘는 다고 합니다. 왜 한국 사람이 미국에 갑니까? 6·25전쟁 이후에 미국에 간 사람들은 불과 3천명 정도였는데 대개가 대사관 영사관 직원가족들과 유학생들 몇 명뿐이었습니다. 그들은 어떤 사명을 갖고 간 것이었습니다. 유학생들도 공부하면 즉시 돌아오는 것으로 알았습니다. 그 후에 나라가 어지럽고, 우리에게 안보의 문제로 불안하다고 하는 말을 하기에 전쟁의 위협에서 불안함 없이 여생을 살겠다고 미국으로 가신 분들이 있었습니다. 1900년대부터는 자녀 교육을 위하여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근자에는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아기를 낳으려고 가는 이들이 있답니다. 미국에 가서 아이를 낳으면 즉시 시민권을 준다고 합니다. 미국 본토까지는 멀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데 좀 더 가까운 미국 땅이 있는데 괌이라는 곳입니다. 미국 영이기에 그곳에 가서 아이를 낳으면 똑같이 미국 시민권을 준다기에 기를 쓰고 임산부가 배부른 상태에서 비행기를 타고 가서 병원에서 순서를 기다린다고 합니다. 금년에도 벌써 30여명이 다녀갔고, 그들은 이미 시민권을 얻었답니다. 왜 한국에서 아이를 낳지 않고 고생하느냐? 라고 물으면 하나같이 임산부들이 하는 말 미래를 위하여 투자하는 것이라고 한다는 것입니다. 시민권을 얻으면 그 아이가 미국에 가서 공부하게 되면 유학비가 해결되고 그곳에서 계속 살려고 하면 군대문제가 해결된다는 것입니다. 왜 군대를 가지 않으려 합니까? 젊은이들이나 부모들이 자녀 보내는 것을 피하려고 하는 것일까요? 군대 그렇게 나쁜 데가 아닙니다. 다 좋습니다. 한 가지 문제는 다른 것이 아닙니다. 자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자유 그것처럼 좋은 것이 어디 있습니까? 자유는 생명보다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여 미국의 유명한 헨리는 말하기를 "우리에게 자유를 주시오" 아니면 죽음을 달라고 호소하기도 한 것입니다. 누구라도 속박 받고 싶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서독과 동독이 통일이 되지 아니하였을 때 동독의 개가 서독으로 넘어 왔더랍니다. 서독의 개가 물었습니다. 너 겁도 없이 삼엄한 경계와 위험한 지레가 묻혀있는데 무엇 하러 이곳 서독까지 목숨을 걸고 넘어왔니 물었답니다. 너 먹을게 없어서 왔니? 동독 개가 고개를 저으며 아니 그러면 동독에는 집이 없니? 아니 고개를 젖습니다. 궁금해 하는 서독의 개를 보고하는 말이 동독에 먹을 것도 있고 집도 있는데 자유가 없어 마음대로 짖을 수가 없어 왔다. 나는 짖고 싶을 때 마음 것 짖어야 하는 것 아니냐? 그래서 넘어왔다 그러더랍니다. 이와 같이 자유가 소중하다는 말입니다. 그렇게 귀한 자유를 36년간 어두운 속박 속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주께서 1945년 8월 15일 민족 해방과 자유를 우리에게 허락하여 주셨습니다. 그럼으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매지 말라고 권면 하고 있습니다. 1905년 11월 17일 일본이 한국의 외교권을 빼앗기 위해 강압으로 을사보호조약을 체결한 이후에 우리는 자유를 잊어버린 것입니다. 그때 우리 국민은 목놓아 울었습니다. 이후로 우리는 36년간 내 나라 말도 빼앗겼었습니다. 조선 사람이 조선말을 못하게 되었고, 심지어 이름도 일본 이름으로 바꾸어야 했습니다. 농사 지으면 공출로 빼앗겼고 논과 밭마저도 뺏기게 되었습니다. 우리 기독교는 신사참배하지 아니하면 교회 문을 닫아야 했습니다. 우리 성결교회도 그때 재림을 주장한다는 이유로 문이 닫히는 비극이 있었습니다. 나라를 빼앗긴 다음 우리는 쉬지 않고 독립운동을 하였습니다. 일본으로 유학간 기독교 청년 대학생들이 일본의 한국 YMCA에서 모여 1919년 2월 8일 독립선언문을 발표하고 밀사를 통해 독립선언문을 극비로 휴대 입국하여 3·1 파고다 공원에서 기미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군중은 시위하며 독립만세를 부르게 한 것입니다. 누가 3·1운동을 하였습니까? 하나님을 잘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한 것입니다. 독립운동을 일으킨 다음 26년이 지난 후 1945년 8월 15일 자유 해방을 맞게 되었습니다. 이들이 한 것입니다. 그들은 목 매이도록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만세 운동을 한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해방을 주신 것입니다. 해방의 자유는 값비싼 대가를 지불한 것입니다. 우리 나라는 1948년 정부가 수립되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에게는 2년이 지난 후에 6·25라는 전쟁이 이 땅에서 일어나 수많은 젊은이의 목숨을 앗아 갖고 천만 이산가족이 생겨 지금도 눈물을 짓게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아시는 대로 현재 일본 사람들은 역사를 바꾸어서 잘못된 것을 감추며 사실을 왜곡하여 그것을 후진들에게 가르치려고 하고 있습니다. 침략은 전쟁으로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경제로 침략하고 문화와 정신으로 침략해 들어오려고 합니다. 우리는 어렵게 얻은 자유를 잘 지켜야 합니다. 그것이 애국이요, 우리가 사는 길입니다. 이제 우리에게 주어진 해방의 자유, 주권을 잊어버리지 않아야 합니다. 오늘 우리 주님은 다시는 종의 멍에를 매지 말라 하십니다. 자유를 주셨으니 종의 멍에를 매지 말라. 자유를 지켜라 하십니다.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첫째, 우리는 굳게 굳게 단결해야 합니다.다시는 주권을 잊어버리는 종의 멍에를 매지 않기 위하여 독립기념관을 건립하고 날마다 일본에게 우리는 침략을 당하여 어려움을 당하였다, 그 사람들은 거짓말쟁이들이다 보라 역사 교과서를 왜곡시키고 있지 않으냐? 라고 성토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일제의 잔재를 없이하기 위하여 일본적인 단어부터 고치자 그것도 좋은 한 방법이라고 생각하여 고쳐보기도 합니다. 국민학교라는 말이 1941년에 시작된 말인데 1946년에 소학교라고 한 것을 이제는 우리는 초등학교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하고 시급한 것은 민족 단결입니다. 역사를 살펴보면 국론이 분열되고, 당파주의로 자기파를 강화하기 위하여 상대방을 죽이는 일을 계속하려고 할 때, 우리는 종의 멍에를 매게 된 것입니다. 과거가 어떻고 그들이 나빴다 라고 정죄 하기 전에 우리는 강한 나라 튼튼한 민족임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단결입니다. 한 예를 들어봅니다. 저 사람이 하는 말에 대하여 반대하는 말을 하게 됩니다. 왜 반대말을 해야 하나요? 더 잘 하자는 생각에서 반대말을 하는 것이 아닌 반대를 위한 반대말을 한다면 좋은 일이 아닙니다. 아주 아까운 예로 가정을 보세요. 남편이 하는 말에 대하여 건건 반대하는 아내가 있다면 그 집안이 행복하겠습니까? 아버지가 하는 말을 자녀들이 계속 반대만 하면 어쩌자는 것입니까? 그 집안은 콩가루 집안이 됩니다. 반대말을 하여도 당신도 나도 행복하자는 의미로 하는 말이라면 얼마나 유익합니까? 단결과 일치가 얼마나 좋습니까? 가까운 데서부터 일치와 단결을 위해 힘써야 하겠습니다. 그 나라는 강한 나라입니다. 선진국을 보세요. 영국 같은 나라도 여야가 그렇게 싸우다가도 국가의 유익한 일에는 단결되어 할 말을 한다는 것입니다. 단결이란 무엇입니까? 내가 안될 바에는 같이 죽자 이건 아닙니다. 내가 해가 된다고 하더라도 우리들이 잘된다면 나는 희생하겠습니다. 이것이 단결하는 방법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8·15 광복의 은혜를 주셨는데 우리는 56년이 지나도록 이 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나라가 되어 있습니까? 단결이 아닌 분열 때문이었습니다. 상상도 못했던 38선이라는 것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북에는 소련군대가 남쪽에는 미군이 주둔 하였다는 것도 문제의 시발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국내에 좌익과 우익이라는 사상적 편을 갈라놓고 첨예하게 대립하여 김구 선생을 비롯하여 송진우, 여운형, 장덕수씨 같은 민족 지도자가 암살되고, 대구폭동 4·3사태 등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급기야는 북쪽에 있는 김일성에 의한 6·25 기습 남침으로 수백만의 인명이 죽고 국토는 초토화되었고 천만 이산가족이 생겨나고 지금까지 이렇게 어려운 상태에 있게 된 것입니다. 영국의 석학이자 역사가요, 철학자인 아놀드 토인비는 『역사의 연구』(A Study of History) 라는 책에서 인류 역사는 생성했다가 죽고 다시 생성하고 그리고 다시 죽는 문명이 자그마치 28개나 되는데 인류의 역사를 주관하는 민족은 그 시대마다 바뀌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한때 애굽이 세계를 장악했다가 바벨론으로 다음은 앗시리아, 독일, 영국, 스페인, 일본 그리고 미국이 뒤를 이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천년을 이어온 로마도 결국은 망하고 말았습니다. 아놀드 토인비는 이어서 말하기를 그런데 민족이 망하는 이유가 세 가지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는 권력층이 독재할 경우이고, 둘째는 국민 다수가 애국심이 없을 때라고 하였습니다. 셋째, 중요한 것은 사회분위기가 결속되지 아니할 때 망하더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단결할 줄 아는 민족입니다, 지난 번 1997년 소위 IMF를 맞이하였을 때 전국민이 금을 모았습니다. 어린아이 돌반지 기념품으로 만들어졌던 모든 금 부치를 모았는데 349만 명이 225톤을 모아서 18억 2천만 달러의 외화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힘이 된 일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다시는 종의 멍에를 매지 아니하려면 우리는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됩시다. 단결합시다. 지역간에도, 세대간의 담을 허물고 모두 단결합시다. 이것이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인 것입니다.둘째, 나라를 뜨겁게 뜨겁게 사랑해야 합니다. 생각해 보세요. 내 나라를 누가 사랑합니까? 미국 사람이 사랑해 주는 것이 아닙니다. 캐나다 사람이 사랑하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가 우리 나라를 사랑해야 합니다. 내 가정을 내가 사랑하지 않는데 누가 사랑하여 주겠습니까? 우리 교회를 우리들이 사랑해야 합니다. 이 같이 대한민국은 내 나라입니다. 내 것이기에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요즈음 어린아이들은 변을 보아도 아주 잘 처리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예전에는 가정마다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개는 밤에 도적을 지키는 것도 사명이지만 어린아이들이 일을 보면 그것도 처리하는 일을 합니다. 그런데 미처 그것을 모르고 처리하지 못하면 어린아이가 그것을 주물럭거리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 아십니까? 그 아이는 그것이 자기가 만들어낸 유일한 창조물이기 때문에 사랑하여 그렇게 소중하게 만지작거린다는 것입니다. 심리학자들의 말이기에 그럴듯하지 않습니까? 자기 것을 자기가 사랑하게 되는 것이 평범한 진리인데 우리는 왜 우리 나라를 사랑하지 아니 합니까? 누가 나라를 지켰습니까? 누가 목숨을 걸고 이 나라를 위하여 순국하였습니까? 오직 나라를 사랑하는 한 마음을 가진 분들이었습니다. 우리 마음에 이런 표어가 있어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이웃과 나라를 위하여, 그리고 자신의 행복을 위하여, 하루 하루를 의미 있게 살아간다라는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에스더는 민족을 위하여 내가 죽으면 죽으리라 하였고, 스코틀랜드의 존 낙스는 나에게 스코틀랜드를 주세요 아니면 죽음을 주세요.(Give me Scotland or I will die)라고 하였습니다. 일본의 크리스챤 사상가 내촌감삼은 나는 두개의 J를 위해 산다. 하나는 Jesus요, 하나는 Japan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를 위하고, 일본을 위해 산다는 말입니다. 우리들은 이것을 나는 두 개의 C를 위해 산다고 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하나의 C는 Christ이고, 둘째 C는 K(C)orea를 위해 산다라고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깊이 생각하여 보세요. 나라 없이 행복할 줄 아십니까? 그렇지 못합니다. 나라가 망해도 나는 잘살 수 있다라는 생각이 우리를 멍청하게 만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랑하면 자랑해야 합니다. 누가 그런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봉사는 무엇인가? 사람 대접하는 방법이 있는데 먼저 봐주는 것입니다. 쳐다봐 주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놀 때 가만히 쳐다만 봐주어도 좋아합니다. 사람을 봐주어야 합니다. 다음은 웃기만 해도 봉사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남이 하는 일을 보면서 웃어 줘 보세요. 사실 웃어주는 게 쉽지 아니한가 봐요? 우리 성도님들 중에 설교시간에 저를 도와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설교 들으면서 웃어주십니다. 어느 분은 다른 사람들이 다 웃어도 자기는 웃지 아니 합니다. 내가 속으로 참으로 이상하다 라고 생각해 봅니다. 사람대접 하는 방법이 또 있습니다. 말을 들어주는 것입니다. 한 사람이 열심히 말하는데 열심히 들어주면 그 사람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릅니다. 고개를 끄덕끄덕하면서 아 그렇군요, 잘 하셨는데요 등 박자까지 맞춰주면서 들어주는 것, 이건 사람 대접 잘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멀리 있는데 자기 남편을 향하여 큰소리로 여보 식사하세요 라고 말하는 아내가 있습니다. 그럴 수도 있겠지만 가능하면 옆에 가서 얼굴을 마주보고 눈을 쳐다보면서 여보 식사 다 준비되었는데요. 같이 잡수시지요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여자는 요즈음 말로 꽤 깨어 여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랑도 돈 안 들이고 사랑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면 자랑하여 보세요. 남편을 사랑하면 자꾸 남편 자랑하는 것입니다. 아내를 사랑하면 아내를 자랑하세요. 아내 자랑이 팔불출이라는 말은 잘못된 것입니다. 아내 자랑 못 하는 사람이 팔불출인 것입니다. 교회를 사랑하면 교회를 자꾸 자랑하셔야 합니다. 사랑하는데 비난하거나 욕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나라 사랑하면 내 나라를 자랑하는 말을 하세요. 어떤 이들은 입을 열기만 하면 할 수 없어 한국 사람들은 구제불능이야. 그러면 자기는 미국 사람인가요? 우리 나라 물건을 자랑하세요. 요즈음 국산품 참으로 좋아, 품질이 고급화되었다고요. 이렇게 말하는 분은 나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반대로 전자 제품 하면 일제를 써야 돼 국산은 아무래도 시원치 않아 그럽니다. 그러면 그 사람은 일본 사람인가요? 내 나라 사람 내가 높이고 내 나라 물건을 자랑하는 것 이것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나라를 사랑하여 목숨을 버린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어린 여학생 유관순 이라는 분도, 안중근, 이준이라는 분도 순국하였습니다. 우리는 목숨까지는 바치지 아니하여도 마음속에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전 국민 서로 서로가 사랑실천 운동을 펴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혹 외국에 나가보세요. 특히 미국 같은 큰 나라에 가시는데 LA나 뉴욕 이 아닌 적은 주에 가서 보세요. 한국사람이 없는데 그곳에 우리 나라 사람 한 분이라도 만나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습니다. 여기에서도 이렇게 반가운 우리 민족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사랑 실천 운동을 하자구요. 이것이 우리가 해야 할 중요한 실천 항목입니다. 우리 4,500만 민족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강하고 무서운 나라는 어느 나라일까요? 그 국민이 그 나라를 사랑하는 나라일 것입니다. 사랑으로 일체 되고 단결된 나라는 우수한 나라 다시는 어떤 나라로부터 어려움을 당하지 않는 복된 국가가 될 것입니다. 셋째, 근면해야 합니다. 나라는 일하는 사람들 때문에 발전합니다. 개인이건, 단체이건, 부지런히 일하기에 좋은 나라가 된 것입니다. 우리 민족은 70년대에는 무섭게 일했습니다. 해외에 돈을 주어가면서 일자리를 찾아갔습니다. 일을 맡기면 밤에 잠도 자지 않고 일했습니다. 다른 나라 사람이 3개월 일해야 할 것을 우리들은 한 달 내에 끝내는 근면한 민족이었습니다. 새벽종이 울린다. 새마을 노래를 부르면서 이른 새벽부터 밤늦게 까지 열심히 일하여 오늘의 경제 성장을 가져온 것입니다. 보리 고개를 영원히 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일하는 사람을 축복하신 답니다. 그런데 근자에 우리 한국 경제가 어렵다고 말합니다. 실업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대학을 나와도 일자리가 없다고 말합니다. 이는 이른바 3D직종을 피하기 때문이지 실제 일터에서는 노동인구가 없어서 외국에서 사람을 데려다가 일을 시키는 실정입니다. 우리 교회 어느 젊은 대학생이 아르바이트 하면서 열심히 일하는데 / 아니 일거리가 없어서 못한다고 / 돈 벌데가 너무 많더라 그런 답니다. 그래서 어느 날 간증 좀 하라고 했습니다. 일거리가 없다는 것은 실제 일거리가 없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일, 힘든 일을 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일거리는 있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물론 머리가 좋고 능력이 있어야 성공한다고 보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같은 여건이라면 근면한 사람이 성공하게 됩니다. "손을 게으르게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느니라"(잠 10:4)고 하였습니다. 우리들이 주 5일을 근무하는 풍토를 만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주 5일을 일하던지, 4일을 일하던지, 일하는 자세가 근면해야 할 것입니다. 한국 사람들이 미국이라는 나라에 가서 한인타운을 이룬지가 불과 30년도 못 됩니다. 한국인들은 그 당시 신용이 있었답니다. 그래서 한국사람이 미국 마켓에 가도 코리언 수표라면 무조건 받았고, 외국계 은행에서도 한인들의 근면과 성실성을 담보로 수만 달러는 소액유자로 해주었다고 합니다. 근면과 신용이 있는 우리 민족이 떳떳하게 한인타운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근면성과 성실성이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LA의 폭동도 일어나고 외국인들이 우리에 대하여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건 비극적인 소식입니다. 우리 나라는 올림픽 주최국이기도 하고 OECD에 가입된 선진국입니다.우리 모두가 꿀벌정신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꿀벌은 0.5kg의 꿀을 채취하기 위하여 6만 송이의 꽃을 찾아다닌다고 합니다. 꽃 한 송이에서 보통 60번씩 꿀을 빨아들여 결국은 360만 번의 반복된 작업을 거쳐 0.5kg의 꿀을 만드는 것입니다. 세계는 어차피 경쟁해야 합니다. 경쟁에서는 이기지 못하면 죽습니다. 부지런히 연구하고 개발하고 발전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부지런하여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고 하였습니다. 부지런함, 근면 언제 어디에서 보아도 좋고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전국이 부진하게 살면 다시는 종의 멍에를 매지 않게 될 것입니다넷째, 기도해야 합니다.

1. 개인의 운명도 하나님이 주관하십니다.나라의 흥망성쇠를 누가 주관하십니까?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성경을 보면 믿음의 사람들은 한결같이 애국자였습니다. 모세, 느헤미야, 에스더, 바울 다 같은 애국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어떻게 애국하게 되었습니까? 나가서 전투하고 전략을 세운 것이 아니라 기도하였습니다. 로마서 9:1-5절을 보면 바울은 근심하며 고통스러운 자세로 기도하였습니다. 소수의 사람들이지만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하고 간구 하였을 때 하나님은 해방을 주신 것입니다. 기도는 우리가 하고 해방과 축복과 기쁨은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민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기도한다면 우리 민족은 다시는 종의 멍에를 매지 않게 될 것입니다. 나라의 흥망성쇠는 하나님이 하십니다. 소설가 빅톨 위고는 "워터루 전쟁에서 나폴레옹이 왜 실패하였는가?"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간단하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하였다"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뜻대로 모든 것을 이루어 나가십니다. 우리에게 56년 전에 자유를 주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이제 우리는 다시는 종의 멍에 즉 다른 사람들에게 끌려 사는 민족이 될 수는 없습니다. 속을 수도 없습니다. 다시는 종의 멍에를 매지 않기 위하여 단결해야 합니다. 믿음 안에서 일치 연합하는 것을 배우고 실천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것 이 나라를 사랑해야 합니다. 부지런하게 일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들은 쉬지 않고 나라 위해 기도하여 세계 열강의 나라 축복 받은 민족이 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주여! 이 민족과 이 나라를 축복하옵소서."∼ 아 멘 ∼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