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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용서된 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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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가 추락하면 모든 관심은 '작은 블랙 박스'에 쏠리게 된다. 이것은 사고 당시 조종사가 행하고 말한 모든 것이 녹음되어 있는 방충, 방화,방수의 금속상자를 말한다. 이것을 검사관들이 확인해 가지고 정확히 누가 잘못했으며 무엇이 잘못되었나를 판단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하나님은 우리 모두 안에 운항기록기 같은 장치를 설치해놓으셨다. 우리의 기억은 우리가 말하고 행동한 모든 것을 그대로 정확히, 그리고 지워지지 않게 기록하고 있다. 우리의 양심도 이것의 한 부분으로,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해결되지 않은 죄책감에 오래 시달리는 것도 양심의 이런 역할 때문이다. 모든 사람에게 용서가 가장 효과적이라는 것이 사실이라면 죄책감이란 가장 파괴적인 존재일 것이다. 또한 죄책감은 우리의 모든 인격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우리가 죄책감을 버리고 참 용서를 찾을 수 있는 유일한 곳이 있다. 그곳은 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의 등이다(사 53:6, 벧전2:24). 우리는 더이상 죄책감이나 정죄함을 감당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우리가 우리의 죄책감과 용서하지 않은 자아를 제거할 수 있기까지는, 죄책감에 붙들린 어린아이의 고통에서 벗어나 성숙한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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