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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사람이 사람다워야 (창 01: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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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후에 맨 마지막으로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이것은 사람이 덜 중요한 존재이기 때문이 아니라,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이 살 수 있는 모든 환경을 완벽하게 다 갖추어 놓으신 후에 사람을 창조하신 것은 그만큼 인간이 중요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과 제가 이 세상에 사람으로 태어난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물 중에 제일 귀한 존재인 사람이 되었다는 이 한가지 사실만 가지고도 우리는 충분히 감사해야할 것입니다. 그럼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 어떤 모양으로 만드셨습니까? 오늘 본문에서 26절에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자"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우리」라는 복수로 쓴 이유는 성부·성자·성신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셨다는 사실을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삼위의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실 때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서 하나님의 모양대로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의 형상 혹은 하나님의 모양대로라는 말씀의 의미는 인간을 하나님처럼 인격적인 존재로 창조하셨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인격을 가지신 분이십니다. 그 인격을 가지신 하나님과 교제하고, 그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는 존재로 하나님은 인간을 만드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하나님과 교통하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때만이 존재 의미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하나님을 떠나서 인간 스스로 살게 되면 인간은 행복한 삶을 살수가 없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집에 있어야 행복합니다. 사람은 하나님아버지 품에 안겨야 참 평안이 있고 참 만족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과 교제하고 하나님께 찬양을 드릴 때 마음에 평안을 주시고, 기쁨을 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여러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가장 존귀한 존재임을 깨달으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모습대로 창조되었기에 사람은 모두 소중한 존재입니다. 내가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깨달은 사람은 삶의 모습이 달라집니다. 오늘날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을 보면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사람이 사람처럼 살지를 않고 짐승처럼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니 짐승보다 더 못한 삶을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짐승은 도덕이 없고, 윤리가 없습니다. 그저 본능에 따라 살아갑니다. 사람에게는 도덕과 윤리가 있기 때문에 짐승처럼 본능에 따라 행동해서는 안 됩니다. 사람은 사람답게 살아야 사람입니다. 만일 사람이 사람답게 살지 않으면 결국 짐승 이하의 비천한 존재로 전락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럼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비결이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사는 것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그 말씀대로 살면 사람답게 살 수 있습니다. 사람답게 살 수 있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게 됩니다. 오늘 본문 28절에서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지구 위에 나는 모든 채소와 열매를 식물로 먹게 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오늘 성경에서 눈여겨 보아야 할 부분은 30절입니다. "또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식물로 주노라" 하셨습니다. 여기 29절, 30절에서 최초로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하셨을 때에는 사람은 모든 채소와 나무 열매를 먹고 살게 하시고, 모든 짐승은 푸른 풀을 먹고 살게 하신 사실입니다. 이것이 언제부터인가 사람이 동물도 먹게 되었고, 맹수들이 다른 동물을 먹게 된 것입니다. 여기서 약육강식이 시작되었고 세상은 강자가 약자를 잡아먹는 못된 버릇이 생겨난 것입니다. 앞으로 이 잘못된 창조질서가 바로 잡힐 날이 올 것이다.이사야 선지자는 이사야서 11장 6절 이하에서 장차 예수님이 재림하시면 이런 세상이 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그 때에 이리가 어린양과 함께 거하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거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나의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고 노래로 예언을 했습니다. 진정한 평화는 이리와 어린양이 함께 거하는 것입니다. 표범과 어린 염소가 함께 눕는 것입니다. 송아지와 어린 사자가 함께 어린 아이에게 끌리는 것입니다. 암소와 곰이 함께 먹는 것입니다.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는 것입니다.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 손을 넣고 장난을 해도 물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창조한 처음 모습입니다. 그런 세상에 죄가 들어오니까 사람도 죄악해졌고 짐승도 죄악해 졌습니다. 서로 죽고 죽이는 비극이 일어났습니다. 이것은 인간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지 않게 되니까 자연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만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만을 따라서 살아야 참 사람답게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따라 믿음으로 살 때 그 사람에게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이 복을 주셔야 사람이 복 받고 잘 살 수 있는 것입니다.지금 이 세상에서 제일 가치가 있고 복 받은 돈이 있다면 그것도 미국 달러화입니다. 달러는 어디로 가나 환영을 받는 돈입니다. 그러면 그 달러가 어떻게 그런 좋은 대접을 받는 화폐가 되었습니까? 1851년 11월 미국 매릴랜드 주에 사는 믿음 좋은 한 농부가 미국 재무성에 청원서를 냈습니다. 그 청원서의 내용은 우리 미국이 사용하고 있는 모든 돈에다가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 "In God We Trust" 라는 문구를 써 넣어 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청원이 1864년 미국 의회에서 정식으로 받아들여져서 그 해부터 "In God We Trust"라는 문구를 돈에다 새겨서 발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미국의 돈은 축복 받은 돈이 되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화폐가 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국가나 가정이나 개인은 복을 받습니다. 돈을 먼저 생각하고, 물질을 더 귀하게 생각하고 하나님을 멀리하고, 하나님께 불순종하면 하나님도 잃어버리고 돈도 물질도 잃어버리고 맙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러하면 이 세상 너희가 필요한 모든 것을 더해 주시리라"고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 모든 것들을 다 사람에게 맡겨주셨습니다. 너희는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리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의 진정한 의미는 잘 관리하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이 세상 모든 것을 잘 관리해야 하나님은 복을 주십니다. 이 세상을 잘 관리하면 사람은 정말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자연을 자꾸 파괴하고 착취하니까 인간은 자연 황폐화로 저주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이 지구는 인간 스스로의 잘못 때문에 자연으로부터 극심한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극심한 한파로, 폭설로, 태풍으로 고통을 당합니다. 지진으로, 화산 폭발로, 각종 사고와 질병으로 인간들은 고통을 당합니다. 앞으로 갈수록 자연 재해는 더 극심할 것입니다. 예수님이 오실 날이 가까워 올수록, 종말이 가까워 올수록 자연은 미친 듯이 인간을 괴롭힐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가 해야할 일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며 사람답게 바로 사는 길 밖에는 다른 도래가 없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바르게 살게 되면 이 세상은 다시 평화를 되찾을 것입니다. 참된 행복을 누리며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런 은혜와 축복이 여러분 모두에게 있으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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