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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오리와 송아지의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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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TV 프로그램 중 '불가사이의 세계'라는 것이 있다. 최근 방영된 '오리와 송아지의 우정'이란 프로는 한 편의 동화처럼 아름다웠다. 이것은 픽션이 아니라 실제로 있었던 일이다.

한 마을에 앞을 못보는 송아지가 있었다. 그런데 건넛마을에 살던 오리가 야생동물을 피해 이 마을로 옮겨왔다. 둘은 곧 친구가 됐다. 오리는 앞을 못보는 송아지의 친절한 안내자가 됐다. 식사때면 소리를 꽥꽥 지르며 송아지를 밥 먹는 곳으로 인도했다.

송아지는 오리의 소리를 따라 풀이 있는 곳으로 걸어갔다. 오리는 송아지가 식사를 마칠때 까지 곁에 있다가 식사가 끝나면 다시 물이 있는 곳으로 인도했다. 다른 동물들이 눈먼 송아지를 괴롭히면 오리는 날개를 퍼덕이며 적들을 쫓았다. 둘은 서로 도우며 즐겁게 살아가고 있었다.

동물들에게도 순수한 우정과 사랑이 있다. 만물의 영장인 인간은 어떤가. 많은 사람들이 각기 목적을 위해 만나고 헤어진다. 오리에게서 진정한 우정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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