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죽은 친구 위해 13년만에 소설 쓴 솔 벨로
- 그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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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솔 벨로(85)가 13년만에 신작 소설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뉴욕타임스지(지)가 27일 전했다.
그는 87년 '죽음보다 더한 실연' 발표한 후 절필 상태였으나 에이즈로 사망한 친구가 죽기 전 자신의 일생을 소설로 써 달라고 부탁해 이번 작품을 쓰게 됐다.
4월 출간 예정인 신작 소설 '라벨스타인'은 시카고 대학 정치학과 교수를 지낸 벨로의 친구 앨런 블룸의 일생을 소설로 만든 것이다.
두 사람은 절친한 사이로, 앨런 블룸이 재직한 시카고 대학 학생들은 솔 벨로를 '돈 키호테' 앨런 블룸을 '산초 판자'라고 불렀다고 한다.
그는 87년 '죽음보다 더한 실연' 발표한 후 절필 상태였으나 에이즈로 사망한 친구가 죽기 전 자신의 일생을 소설로 써 달라고 부탁해 이번 작품을 쓰게 됐다.
4월 출간 예정인 신작 소설 '라벨스타인'은 시카고 대학 정치학과 교수를 지낸 벨로의 친구 앨런 블룸의 일생을 소설로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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