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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영원한 지킴이 (시 1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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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지킴이(시편 121:1-8)

1. 하나님은 우리의 도우미이십니다.바벨론 포로에서 극적으로 해방된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국으로 돌아왔을 때 그들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깨닫고 찬양했던 것입니다. 바벨론에서 살 때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지 못하고 불평만 했는데 지금 그리던 고국에 돌아 오면서 확실한 것은 하나님의 크신 도우심입니다. 사무엘은 블레셋이 쳐들어 왔을 때 모든 백성들을 미스바에 모이게 하고 젖먹는 어린 양을 번제로 드리고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사무엘이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즉시 응답하셔서 블레셋 군대에 큰 우레를 발하셔서 그들이 놀라서 자충우돌 할 때 이스라엘이 쳐들어가서 대승을 거두었고 사무엘은 미스바와 센 사이에 돌을 세우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여기까지 도우셨다” “에벤에셀”이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바벨론 포로 생활 70년 동안 지켜주시고 도와주시는 분도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지금도 광야와 같은 인생길에서 우리를 지켜주시고 도와주시는 분도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당하는 고난이 아무리 괴롭고, 슬픔이 아무리 심하다고 할지라도 그것을 해결해 주시고 도와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2.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이십니다.휴전선을 지키는 군인도 피곤해서 졸 수도 있고, 병든 자녀의 침상을 지키던 어머니도 졸 수가 있습니다. 인간은 피곤하여 졸 수도 있고 잘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지켜주시는 하나님은 피곤치도 곤비하시지도 않기 때문에 졸리지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않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을 끊임없이 지켜 주시고 보호해 주시는 피난처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껴안으시고 원수들의 공격을 막으시고 낮의 뜨거운 태양에서 상하지 않게 하시고 밤의 달이 음산하게 비칠 때도 그 두려움에서 지켜주셨습니다. 이 세상은 환난과 시련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전쟁과 가뭄 그리고 기근과 전염병에서 우리를 지켜주셨으며 우리의 영혼을 지켜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영원한 피난처가 되십니다.

3. 하나님이 우리의 영원한 지킴이십니다.시인은 하나님의 도우심과 보호하심을 노래한 후 이렇게 결론을 내렸습니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하나님께서는 그를 믿는 사람들을 모든 장소에서, 모든 환경에서, 모든 행위에서 지켜주십니다. 인간의 도움과 보호는 일시적이고 한계가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영원히 지켜주십니다. 우리 민족이 일제의 억압과 쇠사슬에 얽매어 있을 때 믿음의 선배들은 대한민족의 독립과 자유를 위하여 맨 몸으로 저항했습니다.

3.1운동은 우리 민족의 저력과 독립의지를 만방에 알린 놀라운 국민운동이었습니다. 87년이 지났으나

3.1운동은 우리 민족의 정신과 의지를 나타내는 거국적인 자주, 평화, 정의운동이었습니다. 지금 이 나라는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위기와 갈등 가운데 혼란하지만 하나님께서 이 민족을 역사의 고비마다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신 것을 깨닫고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고 간절하게 기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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