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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문제해결의 열쇠 (눅 0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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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가 문제를 해결하려면 예수님께 나아와야 합니다.로마군대의 백부장은 점령군의 장교요 지휘관으로서 상당한 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백부장의 종이 병들어 죽게 되자 백부장이 예수님께 유대인의 장로들을 보내어 종을 고쳐 줄 것을 간청했습니다. 마태복음에는 백부장이 직접 예수님께 나아와서 자신의 종을 낫게 해달라고 간청했습니다. 백부장은 종을 위해 좋은 의사들에게 치료를 받게 하였고 좋은 약도 복용케 했으나 변화가 없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인간의 질병문제는 2000년 전이나 지금이나 심각한 것이 사실입니다. 세월이 갈수록 더 무서운 병이 인간을 괴롭히고 죽음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현대 의학도 아직까지는 인간의 질병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와같은 인간의 질병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님이십니다. 누구든지 질병의 문제나 물질과 자녀의 문제가 있어서 예수님께 나오면 문제를 해결 받을 수 있습니다. 백부장이 자기 종의 질병의 문제가 심각하자 모든 체면, 국적, 신분, 지위를 무시하고 예수님께 나아와서 간청했기에 그 종은 나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문제가 있을 때 예수님께로 나와야 문제를 해결 받을 수 있습니다.

2. 우리가 문제를 해결하려면 겸손하게 행동해야 합니다.백부장은 권력과 힘을 가지고 있는 점령군 지휘관이었으나 교만하지 아니하고 겸손하였습니다. 그는 우선 식민지 백성들을 사랑하였고 그들의 종교를 존중하였으며 식민지 백성들을 위하여 회당을 지어 주었습니다. 또한 그의 종들 가운데 한 사람이 병들어 죽게 되자 안타까워서 유대인의 장로들을 예수님께 보낼 정도로 겸손하였고 사람을 사랑하고 관심을 가지는 인간미가 넘치는 군인이었습니다. 87년 전 3·1운동 당시 일본제국주의자들은 우리 민족의 주권을 찬탈하고 우리 말과 글과 얼마저 빼앗아 가고 말았습니다. 해방이 된지 6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일본은 그들의 야만적인 전쟁행위를 사과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전쟁을 당연한 것으로 호도하고 있는 것과 퍽 대조가 됩니다. 사울 왕과 다윗 왕을 비교해 보면 많은 차이가 있고 지도력에도 큰 차이가 있는데 특히 사울은 교만하였으나 다윗은 끝까지 겸손하였습니다. 사울 왕은 왕이 된 후 권력을 잡게 되니 교만하여졌고 자신의 왕권과 안일만을 도모하였으나 다윗은 베들레헴에서 양을 지킬 때나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을 때나 그는 겸손하였고 부하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백성들의 소리를 들을 줄 아는 겸손한 왕이었습니다. 지도자는 인생의 의미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줄 아는 지혜를 가져야 합니다. 백부장이 겸손하게 행동하고 사람들을 사랑하니까 유대인의 장로들이 그를 대신하여 예수님께 나와서 간청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이 백부장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하고 회당을 지어줄 만큼 겸손하고 자신의 종의 병을 고치기 위해 최선의 방법으로 예수님께 유대인 장로들을 보낸 것을 기특하게 생각하시고 그 종을 고쳐 주시려고 백부장의 집으로 향하셨습니다. 겸손히 행하면 주님의 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우리가 문제를 해결하려면 예수님께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예수님께서 백부장의 집에 가까이 왔을 때 백부장의 친구들이 예수님께 나와서 그의 말을 전했습니다. “주여, 수고하지 마소서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 백부장의 이 말씀에는 예수님께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 있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백부장은 하인들을 통해서 예수님께 대한 소문을 들었을 것인데 이런 믿음을 고백한다는 것은 놀라운 것입니다. “말씀만 하시면 내 하인이 낫게 나이다 나에게도 부하들이 있는데 저더러 오라하면 오고 가라하면 가나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백부방의 믿음은 큰 믿음이고 절대적인 믿음입니다. 그는 예수님께 대한 확고한 믿음과 존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공생애 기간 “겨자씨 만한 믿음이라도 있다면 이 산을 들어 바다에 심기울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적은 믿음이라도 있다면 기적을 체험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말을 듣고 기이히 여기시고 놀라시면서 “이스라엘 중 이 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고 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사람에 대한 믿음, 환경과 자연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만약 우리에게 믿음이 없다면 한 시간도 불안해서 살 수가 없을 것입니다. 지금 미국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야구클래식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이 계속 승리를 거두고 있는 것은 감독에 대한 믿음과 선수들에 대한 믿음이 하나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위대한 능력입니다. 우리가 문제를 해결받기 위해서는 예수님께 대한 절대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믿음대로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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