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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주님을 본 받는 교회 (살전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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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님을 본받는 교회는 믿음의 소문이 나는 교회입니다.교회는 믿음의 공동체입니다. 성도는 믿음으로 의롭게 되고, 믿음으로 구원을 받습니다. 또한 믿음으로 영생을 얻고, 믿음으로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바울사도가 제2차 전도여행때 3주간 머물면서 복음을 전했던 아주 어린 교회였습니다. 유대인들의 핍박으로 바울사도가 마무리도 하지 못하고 급히 베뢰아로 갔으며, 거기서도 유대인의 방해로 말미암아 아덴으로 피신하였습니다. 그런데 디모데가 가지고 온 소식은 데살로니가 교회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말씀의 능력으로 굳게 세워지고 있으며, 특히 “믿음의 역사”로 말미암아 소문난 교회라고 전했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믿음을 가지고 뭔가 적극적으로 드러나는 증거가 있었습니다. 내적인 믿음으로 말미암아 외적으로 드러나는 행위가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복음전파입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세워진지 일천한 교회였지만 복음전파에 열심이 대단한 교회였습니다. 우리가 믿음이 있다면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유대인의 박해와 내적인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믿음을 지켰으며 이 믿음을 지키려고 생명을 걸었던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주님을 본받는 교회가 되려면 믿음의 소문이 널리 나야 합니다.

2. 주님을 본받는 교회는 사랑의 향가 풍기는 교회입니다.사랑은 기독교의 본질이요 핵심입니다. 바울사도는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 했습니다. 그만큼 사랑은 기독교 신앙에서 중요한 것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사랑은 대부분 아가페 사랑입니다. 이 아가페 사랑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희생적 사랑을 의미합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를 칭찬하면서 “사랑의 수고”로 소문난 교회라고 했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사랑이 넘치는 교회였습니다. 사랑은 언제나 수고와 희생이 따릅니다. 세상에서 어머니사랑만큼 고귀한 것은 없습니다. 그것은 어머니의 희생과 수고가 있기 때문입니다. 어머니의 사랑은 무조건적이며 희생적입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사랑은 진실로 주안에서 수고와 희생할 줄 아는 사랑이었습니다. 사랑의 향기가 먼 곳 까지 퍼져가는 교회였습니다.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하여 얼마든지 희생할 줄 아는 사랑이었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말로만 사랑하는 교회가 아니라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였습니다.

3. 주님을 본받는 교회는 소망의 날개로 비상하는 교회입니다.그리스도인의 소망은 세상적 소망이 아니라 주님의 재림에 대한 소망입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어떤 교회보다도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소망이 넘치는 교회였습니다. 그들의 소망은 세상적인 것이 아니었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소망이 가득한 교회였습니다. 그들의 소망은 아무리 파도 바닥나지 않는 소망이며 아무리 치솟아도 천정이 없는 무한한 소망이었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밖에서는 핍박이 있었고 안에서는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가 있었지만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소망이 있었기에 인내할 수가 있었습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를 칭찬하면서 “소망의 인내”를 강조하였습니다. 흔히 “인내”란 ‘참고 견디는 것’이라는 소극적인 의미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이 가르쳐 주는 인내는 단순히 참고 견디는 것만이 아니고 이겨가는 힘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참고 견디고 이기는 힘을 가진 인내하는 사람이 믿음의 성장과 성숙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신앙의 열매도 인내의 결과입니다. 모든 신앙의 덕목에는 인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랑의 속성과 성령의 열매에도 ‘인내’가 있습니다. 우리가 소망의 날개를 활짝 펴고 비상할 때 거기에 발전과 부흥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우리의 소망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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