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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영성을 회복합시다 (갈 05: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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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을 회복합시다(갈라디아서 5:16-26)

1. 영성을 회복하려면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16절에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행동하면 육체의 욕심은 사라지고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고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했지만 변화도 없고 열매도 없는 이유는 성령의 인도하심보다는 육체의 욕심 따라 살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닮고 그리스도를 따라가기 위해서는 영성을 회복해야 합니다. 영성(spirituality)은 ‘-누구의 정신을 가지고 사는 것, 누구를 닮아가는 것’인데 기독교 영성이란 ‘그리스도를 본받고 닮아가는 영적 성숙’ 을 말합니다. 영성회복은 우리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 때 가능한 것입니다. 이 영성이란 경건한 삶을 의미하는데 경건이란 사전적의미로는 ‘공경하는 마음으로 섬기며 조심성이 있음’ 인데 하나님께 대한 공경심과 부모님께 대한 존경심을 말하며 조국을 사랑하고 사람을 존경하는 마음을 의미하나 좁은 의미로는 경건이란 ‘ 하나님께 대한 내적인 태도와 구체적인 삶’ 인 것입니다. 우리가 영성을 회복하는 일은 경건 생활을 회복하는 길입니다. 바울은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자신을 연단하라”고 했습니다. 경건생활을 위해 우리는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살아야 합니다. 참된 경건은 지식이나 능력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영성회복에 달려있습니다. 오늘 이 세대는 경건의 모양을 있으나 경건의 능력을 부인하는 시대가 되고 말았습니다. 경건을 회복해야 합니다.

2. 영성을 회복하려면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우리는 언제나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사랑과 미움, 전쟁과 평화, 육신과 성령, 율법과 복음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율법과 육신은 택하면 육체의 일을 이루게 되지만 복음과 성령을 택하면 성령의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육체와 성령은 서로 견제하고 대적하기 때문에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릅니다.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입니다. 그 중 “사랑”은 모든 덕목의 기초가 되며 기독교윤리를 대변하는 최대의 덕목입니다. “희락” 은 기쁨인데 구원받은 자의 거룩한 기쁨을 의미하는데 이 기쁨은 “은혜”와 같은 어근에서 출발합니다. 은혜 받은 자는 기쁨을 나타내야 합니다. “오래 참음”은 모든 덕목의 요소인데 신앙을 곧 인내입니다. 하나님은 오래 참으심의 근원이십니다. 범죄 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오래 참으신 것처럼 죄 많은 우리 인생들을 끝까지 참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려면 경건을 회복해야 합니다. 경건 회복은 영성 회복이고 성령의 9가지 열매가 우리 삶속에 풍성하게 맺힐 때 가능한 것입니다.

3. 영성을 회복하려면 우리의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합니다.바울은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들을 자신의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여기 “정욕” 이란 ‘본능적인 욕구’를 말하며, ‘탐심’이란 ‘육체의 욕심’과 같은 말로서 육신을 따라 사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15가지 범죄의 총칭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육체를 따라 살면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따라 살면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 믿고 거듭나서 새 사람이 되었다면 옛 구습을 쫒는 예 사람을 벗어버려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 믿은 지 오래 되었어도 옛 사람에 머물려 있는 것은 아직도 내 마음속에 정욕과 탐심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다메섹에서 회심한 후 과거의 모든 탐욕과 정을 다 십자가에 못 박았다고 고백하였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바울은 주님을 만난 후 과거에 추구하던 가치관과 목표를 과감히 버렸고 자기가 누리고 있던 기득권마저 버렸던 것입니다.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은 자신의 정욕과 탐심으로 살았던 옛 사람과 옛 본성을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합니다. 내 마음 가운데는 성령의 법과 죄의 법이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선은 행하지 않고 악은 행하는 것을 죄의 범이 성령의 법을 이겼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모든 옛 본성과 세상을 따르지 않고 오직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면 새 사람이 되고 영성을 회복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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