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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면류관의 주인공 (딤후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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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류관의 주인공(디모데후서4:1-8)

1. 그리스도인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열심히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2절에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고 하였습니다. 복음전파는 선택사항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필수사항입니다. 여기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라는 말은 ‘기회가 되든지 되지 않든지’라는 뜻으로 복음을 어떤 상황이든지 중단하지 않고 전하라는 뜻입니다. 전도는 한마디로 영적 싸움입니다. 내가 죽느냐 사느냐의 생사에 관한 것이기 때문에 결코 후퇴해서는 안됩니다. 물론 전도는 힘들고 어려운 일입니다. 만일 전도가 쉽고 재미있는 오락 같으면 누가 전도안하겠습니까? 전도는 영적 싸움이기 때문에 힘들고 어려운 것입니다. 예수님을 보십시오. 예수님이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셨기 때문에 우리가 죄사함받고 구원받으며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마지막으로 기도하실 때 “아버지여, 만일 할만 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라고 처절하게 기도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육신과의 싸움에서 이기셨고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시옵소서”라고 기도한 후 십자가로 당당히 나아가셨던 것입니다.

2. 그리스도인이 열심히 전도해야 하는 이유는 말세가 이르렀기 때문입니다.3절에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라고 했습니다. 바울사도는 이미 딤후3장에서 말세의 징조를 경계하였습니다. 말세가 되면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교만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배반하며 쾌락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 보다 더하는 세상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말세의 징조는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귀에 듣기 좋은 소리에만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여기 “바른 교훈”이란 바울이 전한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마치 양약을 싫어하고 달콤한 것만을 좋아하는 어린이와 같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기 싫어하고 음담패설, 엽기적인 이야기, 소설, 영화, 음란 비디오와 같은 귀를 즐겁게 해주는 것에 더 관심을 쏟기 때문입니다. 또한 말세의 특징은 이단과 사이비종교의 발흥입니다. 지금 우리 사회에는 이단들이 선량한 교인들을 유혹하려고 마치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자를 찾아 다니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를 어지럽히는 3대 이단은 안상홍 증인회, 신천지 집단, 문선명 집단인데 그들은 조직적이고 구체적으로 성도들을 유혹해서 자기 집단으로 데리고 가서 교리교육을 시키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깨어서 기도하며 믿음에 굳게 서서 이단들의 공세를 철저히 막아야 합니다.

3. 그리스도인이 전도의 직무를 잘 감당하면 면류관을 받게 됩니다.사도바울은 믿음의 아들인 디모데에게 전도자의 일을 하며 직무를 다하라고 권면했습니다. 사도바울은 이제 자신의 처형 날자가 가까이 온 것을 예감하고 디모데에게 자신의 신앙고백을 들려줍니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 고백은 바울의 일생을 축약한 것입니다. 그는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웠고 전도자로서 자신의 경주를 잘 마쳤으며 끝까지 믿음을 지켰다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는 마치 운동선수가 최선을 다한 후에 면류관 즉 월계관을 받는 것을 생각하면서 내가 주님이 명하신 경주자로서 정정당당하게 싸웠으며 끝까지 달려갔기 때문에 의로우신 재판장이신 예수님께서 자신에게 의의 면류관을 주실 것을 확신하였습니다. 모든 일의 결과에는 상급이 따르는 것입니다. “심은 대로 거두는 것”이 자연의 법칙이며 하나님의 법칙입니다. 선한 것을 심었으면 선한 열매를, 악한 것을 심었으면 악한 열매를 거둘 것이고, 많이 심었으면 많이 거두고 적게 심었으면 적게 거두는 것입니다. 바울은 믿음의 아들이요, 목회 후배인 디모데에게 전도자의 직무를 끝까지 잘 감당하면 의로우신 재판장이신 예수님께서 의의 면류관을 주신다는 확신을 피력하였습니다. 우리가 기회가 되든지 안되든지, 받아들이든지 받아들이지 않든지, 열심히 복음을 전하면 하나님께서 열매를 거두게 하실 것이고, 그 후에는 반드시 상급을 주실 것입니다. 다니엘서에는 많은 사람들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고 예언했습니다. 우리 모두 교회생활의 한 부분으로서 전도에 힘써서 많은 영혼들을 주님께로 돌아오도록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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