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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도시인들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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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 대하여 많은 석학들이 그들 나름대로의 견해를 말했는데 대부분이 도시를 사람에게서 사는 가치와 인간미를 빼앗아 가는 정도로 이해하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있다.
월폴이라고 하는 사람은 대도시 사람들을 아무런 세상 지식도 없을 뿐만 아니라 친절도 실제적인 사교도 없는 사람들이라고 확신을 했으며, 반면 에머슨은 도시는 인간을 무감각한 존재로 만든다고 고백했다.
사실 대도시 사람들이 타인의 행복과 불행에 대하여 시골 사람들보다 더 무감각하다고 말한 콜턴의 보고는 이해가 되어진다.
또한 도시는 고독한 사람을 수용하는 장소로도 표현되는 너나 할 것 없이 더 높은 것을 추구하며 바쁘게 살아가다 보니 인간의 의미를 상실한 채 낙을 시간의 쳇바퀴 속에서 얻으려 하는 바보들이 되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도시는 인구는 많지만 고독으로 가득 차 있는 수용소이다. 도시는 악을 수용하고 있으며 자신의 유익을 위해 이기주의나 죄악을 묵인하기까지 하며 비명소리를 들어도 자신의 보호를 위해 무관하게 보이는 일들이 이미 습관화되어 버린 곳이다.
이 도시를 에덴동산답게 만들려는 노력이 필요한데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시청 위에 세워져야 가능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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