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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교회 부흥의 동력 (마 28: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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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자는 세상으로 가야만 합니다.예수님께서는 무덤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부활하신 후 40일 동안 제자들과 함께 계시면서 제자들에게 부활의 신앙의 확신과 용기를 북돋아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최후의 명령을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가라!”는 것이 예수님의 첫 번째 명령입니다.제자는 세상으로 가야 합니다. 세상이란 ‘선과 악’ ‘정의와 불의’가 공존하는 곳입니다. 제자는 거기에 가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이 시대는 하나님을 찾지도 않고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이 시대는 하나님의 영광을 모든 우상의 형상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또한 돈과 명예와 권력과 쾌락을 하나님처럼 섬기고 사랑하고 있습니다. 이런 세상에 가서 제자는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공생애기간 갈릴리는 물론 사마리아와 예루살렘 그리고 이방 지역인 두로와 시돈까지 가셔서 천국 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 우리도 복음을 전하기 위해 어디든 가야만 합니다. 주님이 부르시는 곳이면 어디든 가서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2.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야 합니다.예수님의 두 번째 명령은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입니다. 제자 삼는 것은 세례를 베풀고 주님께서 분부하신 것을 복종하도록 가르치는 것입니다. 한글 성경에는 19-20절에 동사가 “가라” “제자를 삼아라” “세례를 베풀라” “가르치라” 네 개가 있지만 원문에 의하면 크게 두 개의 동사가 강조되어 있습니다. “가라”는 동사와 “제자를 삼으라”는 동사입니다. 제자를 만드는 일은 세례를 베푸는 것과 주님께서 분부하신 모든 것을 복종하도록 가르치는 것입니다. 이 방 인의 사도인 사도바울은 다메섹에서 회심한 후 소아시아는 물론 마케도냐와 로마에 가서 모든 민족들에게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을 전하였고 많은 사람들을 제자로 삼았습니다. 바울은 어디를 가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을 전파하였습니다. 또한 유대인이나 이방인들이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면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제자로서 모든 민족에게 가서 복음을 전파하여 그들을 제자로 만들어야 합니다. 전도는 교회의 존재 목적이요 주님의 대위임 명령입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명령하신 것처럼 저 세상에 가서 세상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하여 제자를 삼아야 합니다. 모든 민족을 제자 삼는 것이 그리스도의 제자 된 우리의 사명입니다.

3. 예수님은 전도하는 자에게 항상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전도는 사람의 힘이나 재능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우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 문제는 성령의 임재입니다. 성령께서 내안에 임재하시면 내가 능력을 받고 세상에 가서 담대하게 복음을 권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을 보십시오. 그들은 비겁하고 스승을 배신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오순절 날 마가의 다락방에서 기도했을 때 바람 같은 성령, 불같은 성령의 충만함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방언으로 복음을 전했고 표적과 기사를 나타냈습니다. 그렇게도 비겁하고 예수님을 부인하고 저주했던 베드로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자 담대하게 예루살렘거리에 나가서 나사렛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우리의 구원자가 되신다고 설교하였을 때 하루에 삼천 명이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 왔던 것입니다. 바울도 회심한 후 아라비아에 가서 3년 동안 기도와 말씀의 경건훈련을 통해 성령 충만을 받아 복음을 전할 때 병자가 나음을 받고 귀신들린 사람이 깨끗하게 되는 기적을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바울이 평생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여 고난과 시련을 당해도 기뻐하는 것은 주님께서 항상 나와 함께 계신다는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아프리카의 아버지인 리빙스턴이 마지막으로 써놓은 일기 가운데 이런 기도가 있습니다. “나의 생명 주 예수 그리스도시여,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이 부족한 종이 여기 까지 달려온 것은 주님께서 말씀 하신 바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는 주님의 약속 때문이었습니다. 교회의 존재 목적은 복음전파입니다. 선교하는 교회가 살아있는 교회요, 주님이 칭찬하시는 교회이며 부흥하는 교회입니다. 올해 우리는 그 동안 기도하고 준비한 단독 선교사를 파송하려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동토의 땅인 러시아에 복음을 전하려고 합니다. 주님의 최후 명령인 선교하는 교회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생명력 있는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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