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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행동하는 믿음 (창 2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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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독교는 믿음의 종교입니다.세상에는 많은 종교가 있고 추구하는 방법도 다양합니다. 어떤 종교는 제사의식을 강조하고 어떤 종교는 고행과 수양을 강조하고 어떤 종교는 구제와 적선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믿음을 강조합니다. 믿음으로 구원받고 영광을 얻습니다. 사도바울이 강조하는 것은 우리가 구원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기독교는 인간의 어떤 의로운 행위라도 미화하거나 강조하지 않습니다. 비록 순교의 자리까지 갔을지라도 그 순교자를 예배하거나 찬양하지 않습니다. 예배의 대상은 오직 우리의 구원자 이신 하나님이 십니다.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그 아들 예수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으로 죄 사함 받고 구원 받으며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2. 하나님께서는 순종하는 믿음을 기뻐하십니다.아브라함은 믿음의 사람입니다. 아브라함은 갈대아 우르출신으로 우상을 섬기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셔서 “너는 네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준 땅으로 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당시 교통수단도 없고 통신수단도 전무한 상태인데 자기가 살던 고향을 떠난다는 것은 큰 모험이고 위험한 일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순종하였습니다. 오늘 본문에 의하면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고 아브라함을 시험하셨습니다. 사실 아브라함에게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삭을 번제로 바치라는 명령은 청천벽력과 같고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충격적인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대한 절대 믿음을 가지고 순종하여 이삭을 번제로 바쳤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순종하는 아브라함의 믿음을 보시고 다시는 아브라함을 시험하지 않으시고 축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시험에 당당히 합격한 것입니다. 내 상각과 이성에 의하면 전혀 순종할 수가 없지만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명령하시니 믿음으로 순종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순종하는 믿음을 기뻐하십니다.

3. 하나님께서는 순종하는 믿음을 보시고 축복하십니다.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자기 독자 이삭을 번제로 바칠 때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믿음과 순종을 기뻐하시고 이삭대신 숫염소를 준비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그곳 이름을 “여호와이레”라고 명명했습니다.믿음은 성도들에게 중요한 것이며 순종 또한 중요한 것입니다. 믿음과 순종은 동전의 양면과 같습니다. 2007년도 올해 우리가 가져야 할 신앙의 목표는 순종하는 믿음입니다. 사무엘은 사울 왕에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낫다”고 말했습니다. 내가 아무리 큰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자랑해도 순종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순종하면 하나님의 축복이 있습니다. 올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① 주일날을 거룩하게 지키고 예배를 드립시다. 하나님께서는 십계명을 통해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안식일은 하나님의 날 구별된 거룩한 날입니다. 모든 일을 쉬고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는 날입니다. 신약에 와서 주일날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이요 안식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② 기도를 생활화해야 합니다. 기도는 결코 이벤트나 액세서리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대화 통로요 교제의 통로입니다. 쉬지 말고 꾸준히 기도해야 합니다. ③ 온전한 십일조 생활을 해야 합니다. 십일조는 하나님께 대한 믿음의 확신이요 하나님을 나의 주인으로 인정하는 행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온전한 십일조생활을 하면 축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아니하나보라” ④전도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전도는 주님의 지상명령이요 유언입니다. 교회의 존재목적은 목음전파입니다. 또한 직분자의 사명은 전도입니다. 올 한해 우리 교우 한사람이 불신자 한 영혼을 기도하고 전도하여 주님께 인도하는 태신자 전도에 힘을 써서 많은 열매를 맺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 행동하는 믿음, 순종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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