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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영적 예배 (롬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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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적 예배는 창조주이시며 구원자이신 하나님께만 경배하는 것입니다.예배란 ‘가치성’을 중요시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섬기고 예배하는 대상은 가장 큰 가치성을 가진 존재여야만 합니다. 생명도 없고, 인격도 없는 나무나 쇠로 만든 허탄한 우상은 가치도 없고 경배할 수도 없습니다. 우리가 경배하고, 예배해야 할 대상은 살아계시고, 창조주이시며, 우리의 구원자가 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 한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선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은 두지 말고, 절하지도 말라고 명령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미워하시는 것은 우상숭배입니다. 아무리 부모님이라 해도 일단 생명이 끝나면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섭리이므로, 죽은 부모에게 절하고 예의를 표시하는 것은 우상숭배의 행위가 되는 것입니다.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 마음과 뜻을 다하여 효도하고 순종해야지 돌아가신 후에 아무리 호화묘지를 만들고 상을 차리고, 절을 한다고 해도 헛된 일인 것입니다.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 효도해야 합니다. 오직 살아계시고 인격적이신 최고의 가치성을 가지신 하나님께만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2. 영적 예배는 우리 몸을 산 제물로 바치는 것입니다.바울은 우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리라고 했습니다. 예배는 하나님께 내 몸과 마음 즉 전 인격을 드리는 거룩한 행위입니다. 구약의 제사는 죽은 짐승을 제물로 바침으로 일시적인 하나님과의 화해가 이루어 졌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수천마리의 소와 양을 잡아서 제물로 바친다고 해도 하나님과의 완전한 화해는 불가능합니다. 결국 예수님께서 우리의 대제사장이 되셔서 자기 몸을 단번에 희생제물로 드림으로 말미암아 누구든지 예수님의 십자가를 믿으면 사죄의 은총과 완전한 화해를 얻게 되었습니다. 예배는 하나님께 내 몸을 산 제물로 드리는 것입니다. 산 제물이란 죽은 짐승이 아니라 살아있는 내 몸을 하나님께 드리는 온전한 제물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예배를 드릴 때 전 인격으로 찬양하고 영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귀기울여 들으며 내 삶에 적용하는 회개와 결단이 필요합니다.

3. 영적 예배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순종하는 예배입니다.바울은 로마교인들에게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수많은 예배를 드린다고 해도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지 않고 내 뜻대로 드리는 것은 참 예배가 아닙니다. 우리가 예배드릴 때 눈에 보이는 화려함과 거창함 만을 추구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여야 합니다. 구약의 사울왕은 하나님의 명령을 불순종하며 아말렉에게서 취한 소와 양을 가지고 제사를 드렸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사울 왕을 버리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사무엘 선지자는 사울 왕에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낫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드리는 예배는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예물봉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고 정성을 다해 드리는 예물은 기뻐하시지만 습관적이고 불의한 재물을 드린다면 받지 아니하실 것입니다. 초대교회 때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가 하나님을 시험하다가 전 재산을 드리고도 비참하게 죽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알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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