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부활의 증인이 되라 (마 16:14-18)

첨부 1


1. 부활하신 주님께서는 제자들의 불신앙과 완악함을 책망하셨습니다.예수님은 공생애기간 믿음을 강조하셨고 믿음이 적은 제자들을 나무라셨지며 믿음이 좋은 사람들을 칭찬하셨습니다. 백부장의 믿음을 칭찬하셨고, 중풍병자와 네 명의 친구들의 믿음을 칭찬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칭찬하셨던 사람들의 공통점은 예수님께 대한 믿음이 확고했다는 점입니다. 다시말하면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써 모든 질병과 영적인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는 능력을 가지신 분이라는 믿음입니다. 그런데 3년동안 예수님을 따라 다녔던 제자들에겐 예수님께 대한 믿음이 없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기간 자신의 고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을 몇 번 예고하셨지만 무슨 뜻인지도 몰랐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고난받고 죽으신 후 제 삼일째 되는 날 무덤에 갔던 여인들이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천사의 말과 직접 예수님을 만났다는 여인들의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도마는 내 손가락을 예수님의 손과 옆구리에 넣어보지 않고는 부활을 믿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이와같은 제자들의 불신앙과 완악함을 책망하셨습니다. 불신앙은 의심과 편견과 외식적인 종교인으로 몰아가는 무서운 힘입니다.

2. 부활하신 예수님의 지상명령이기 때문에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복음전파는 예수님의 최고의 명령이요 최후의 명령입니다. 승천하시기 전에 예수님께서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주님의 이 명령에 절대순종하여 부활의 소식을 온 세상 사람들에게 전파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군사는 대장되시는 예수님의 명령에 절대복종해야 합니다. 복음전파는 선택사항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에게는 의무요 책임입니다. 우리는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복음전파에 항상 힘써야 합니다.

3. 황폐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부활의 소식을 전파해야 합니다.사람은 육신과 영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육신이 건장하고 건강해도 영혼이 병들면 육신도 병들기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이 영혼이 건강하고 구원받는 길은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습니다. 성경에 보면 수가성에 살고 있던 여인이 우물가에서 예수님을 만나서 대화하였고 예수님만이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가 되시며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메시야임을 깨닫고 동네에 들어가서 “내가 메시야를 만났다”고 예수님을 전파했습니다. 또한 여리고 세리장이었던 삭개오가 예수님을 만난 후 재산의 절반을 가난한 사람에게 나눠주고 만일 착취하거나 빼앗을 것이 있다면 4배나 갚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삭개오가 예수님을 만난 후 황폐한 영혼이 구원받고 자유함을 얻게 되었습니다. 미국 버지니아 공대에서 일어난 총기 난사 사건은 범인 조승희의 황폐한 영혼과 사랑의 결핍 때문에 일어난 불행한 사건입니다. 범인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다면 그 영혼이 그렇게 황폐하고 잔인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이번 사고의 책임은 기성세대의 잘못된 가치관과 지나친 성공주의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황폐한 영혼을 아름다운 영혼의 꽃동산으로 만드는 것은 예수님 밖에는 없습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