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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허무와 절망의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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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클로드 시몽은 인생은 아무런 살 가치도 의미도 목적도 없고 자신은 그저 펜을 들고 계속 무의미하게 쓰는 것뿐이라고 했다. 구라파 정신계를 짙은 먹구름처럼 덮은 절망의 하늘 아래서 실존 주의 철학자들은 나아갈 길이 없다고 했다. 그래서 샌프란시스코에 모인 2만의 히피들은 1주일 동안 '우리는 모두 미쳤다 미쳤어.'라고 했고 텍사스의 소수의 히피들은 너 죽고 나 죽자는 노래를 부르는가 하면 인민 사원 교회의 짐 존스는 가이아나에서 900여 명의 자살자를 모집해서 집단 자살을 했다. 허무의 강가에서, 절망의 벽 앞에서 불안의 안개 속에서 세 가지 무의 망령이 의미 없는 소리를 외치고 있다.
Nowhereness, Nothingness, Nobodyness. 하나님을 상실한 인간은 무덤사이에서 2천 마리 공산당 귀신, 섹스 귀신, 히피 귀신들린 거라사인 같다. 예수가 들어가야 제 정신이 든다.
-예수칼럼 : 김준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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