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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꾸밈없는 현재를 소중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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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국제공동선교부(CSI) 프랑스 본부의 쟁귀스 쥬앙 총무가 들려준 이야기.
파리에 어떤 부유한 부인이 살았는데 혼자였다고 한다. 값진 옷과 보석으로 몸을 치장하고 다녔는데도 고독해서 집에서 기르는 애완용 강아지를 몰고 외출을 했다는 것이다. 화려한 옷차림에 관심을 가진 몇몇 부인들이 그를 흉내내기 시작했다. 얼마뒤 파리 시내는 개를 몰고 다니는 부인들로 가득했다.
그 부인은 남들이 자신과 똑같이 개를 몰고 나오는 바람에 애완견과의 산책이 시들해졌다.이번엔 개를 놔두고 고양이에게 귀여운 옷을 입혀 안고 나갔다. 아주 작은 애완용 고양이였다.얼마뒤 파리에는 고양이를 안고 다니는 유행이 여자들에게 바람처럼 번졌단다.
톨스토이는 ‘행복론’에서 “행복은 얻는 것이 아니라 느끼는 것이다”고 말했다. 있는 그대로의 현재가 중요하다.
/김순권 목사/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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