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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협력하여 등불을 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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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가 선로를 벗어난 탓으로 우리는 거의 한 시간 동안이나 지체하게 되었다. 우리가 우리의 야영지에 도착했을 때 빛은 사라지고 땅거미가 깔리기 시작했다.
우리 그룹 중 하이케들은 손전등과 가스 등불의 희미한 불빛 아래서 텐트를 설치하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누군가가 만약 우리가 높은 나무의 가지에 등불들을 매달 수만 있다면 우리는 우리 주변을 밝게 할 수 있다고 하는 아이디어를 냈다. 그래서 지상으로부터 높이 달리게 된 가스등들은 우리의 시력을 몇 배나 밝게 해 주어서 빠른 시간 안에 텐트 설치를 끝마칠 수 있었다.
그 일은 나에게 하나님의 진리를 나누어주심으로 우리의 믿음을 밝게 해 주었던 그리스도의 예화를 상기시켜 주었다. 마태와 마가 그리고 누가 모두는 예수님의 교훈, 곧 등경 아래 등불을 두지 않는다는 가르침을 각각 기록하고 있지만 그것을 가장 완전하게 설명하고 있는 사람은 마태이다.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라고 마태는 예수님의 말씀을 인용하였다.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 5:15-16).
그리스도인들이 협력해서 그들이 사용하는 등불을 모아서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두운 부분들을 소멸시켰던 것이다.
캠프 설치자들이 그들의 등불을 공동 출자한 것처럼, 우리는 세상의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기 위하여 우리의 등불을 협력하여 높이 들 필요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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