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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코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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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좋게 자기 역할을 잘 감당하던 코와 눈이 어느 날부터 서로 비쭉거리더니 싸우게 되었다.
코:너는 쑥 들어가 볼품이 없어.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구나.얼굴이 예쁜 것은 내가 오뚝하게 나와 있어서이다.
눈:뭐야? 내 눈이 볼품이 없다고? 그래? 그렇다면 너 한번 당해볼래?
화가 난 눈은 눈을 감아버렸다.그러자 넘어져 코가 깨지고 말았다.흐르는 코피를 솜으로 틀어막은 코는 생각할수록 억울해서 그냥 있을 수가 없었다.“지금까지 내가 냄새를 맡아 주어서 나쁜 것을 먹지 않아 건강하게 산 것도 모르고…”
코는 궁리 끝에 대변을 쌈장처럼 만들어 식탁에 올려놓았다.볼 줄만 알았지 냄새를 맡지 못하는 눈은 대변으로 상추쌈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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