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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참된 삶은 '함께 나누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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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함께 길을 가다가 그 중 한 사람이 땅에 떨어진 금덩어리를 주웠다. '우리가 횡재했네요' 동료가 말하자 금덩어리를 주운 사람은 정색을 하고 '우리라고 하지 마시오. 주운 사람은 나니까'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소유'임을 분명히했다. 조금 후 이 금덩이를 잃은 산적들이 칼을 들고 두 사람을 쫓아오자 금덩어리를 가진 사람이 '이제 우리는 죽게 생겼소'라고 다급하게 외쳤다. 그러자 동료가 정색을 하며 말했다. '우리라고 하지 마시오. 주운 사람은 당신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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