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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가인과 아벨의 후예 (창 04: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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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은 아벨을 죽인 이후에 아담과 똑같은 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죄에는 벌이 뒤따른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죄는 숨겨지지 않습니다. 모든 물건은 썩지만 죄는 썩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가면 모든 문제는 잊혀집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보혈로 죄를 씻지 않으면 죄는 그대로 있습니다. 죄를 짓기 전이나 죄를 지을 때에는 죄의 대가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없습니다.
죄의 대가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심각하고 용서받지 않으면 영원히 지속됩니다. 아담은 죄를 지은 후 하나님으로 부터 형벌을 받아 에덴동산에서 쫓겨났으며 생명나무가 감춰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남자는 이마에 땀을 흘리며 수고해야 하고 여자는 해산과 남자를 사모하는 고통이 있게 되었습니다. 인간때문에 땅은 저주를 받았습니다. 저주를 받은 자연은 인간을 저주합니다.
가인에게 주어진 벌은 밭을 갈아도 땅이 그 효력을 다시 내지 않고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가인에게 내려진 벌은 ‘방황’이었습니다. 매를 맞는 벌은 차라리 괜찮습니다. 벌 중에 가장 가혹한 벌은 방황입니다. 방황이란 안식이 없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고독은 방황으로부터 옵니다.

가인은 땅을 피하여 유리하는 자가 되어 앉을 자리도, 누울자리도 없었습니다. 어디를 가도 그의 자리는 없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가인이 겪어야 했던 죄의 대가였습니다. 죄를 짓기 전에도, 살인할 때도 몰랐습니다. 그러나 죄를 지은 후 그에게 찾아온 고독과 방황과 두려움은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견딜수 없는 심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창세기 4장 13절에는 가인이 하나님께 ‘내 죄벌이 너무 중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라고 하소연 합니다.
우리가 죄를 짓는 이유는 죄의 대가가 얼마나 심각한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죄를 지으면 평생 죄책감이나 죽음의 그림자가 따라다니고 불안과 두려움이 따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가인에게 그런 심판 중에서도 표를 주어 누구든지 그 표를 본 자는 그를 죽일 수 없도록 해주었습니다. 인간은 이 표를 달고 방황하는 존재입니다.

16절을 보십시오.
가인이 여호와의 앞을 떠나 나가 에덴 동편 놋 땅에 거하였더니
가인은 ‘여호와 앞을 떠나게 되었다’고 한마디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있을 때 우리는 행복하지만 하나님을 떠나면 불행해집니다. 집안에 있을 때는 그래도 안식할 수 있지만 가출하면 그때부터 고통입니다. 돌아갈 집이 없이 계속해서 경찰에게 쫓겨 숨어 살아야 하는 신창원과 같은 도망자의 모습입니다. 그것이 가인의 모습이었습니다.
가인은 하나님 앞을 떠났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원래 에덴동산에서 하나님과 함께 살게 되어 있었지만 죄로 말미암아 에덴동산에서 쫓겨났습니다. 그렇지만 가인과 아벨이 제사를 드린 것으로 보아 죄 가운데에서도 하나님과 계속 어떤 관계를 맺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죄를 지어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삶을 살고 있다고 할 지라도 하나님과의 관계의 끈을 놓지 마십시오. 이것이 중요합니다. 교회는 계속 다니십시오. 하나님의 이름을 놓치지 마십시오. 그래야 다시 살아날 기회가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의 끈을 놓치면 영원히 미아가 되고 맙니다. 가인이 잘못된 제사를 드려서 꾸중을 듣고 야단을 맞았지만 하나님의 이름을 불렀고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지금 가인은 하나님 앞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 관계의 줄을 놓친 것입니다. 이것은 보통 사건이 아닙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과의 관계의 줄을 놓치지 마십시오.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고통이 계속되고 원하지 않는 삶을 살고 있다할지라도 하나님을 붙잡고 살아야 합니다. 성경을 놓지 마십시오. 그럴 때 하나님은 역사하셔서 과거의 잘못된 것들을 청산시키십니다. 죄를 끊지 못하던 삶이라 할 지라도 하나님이 한 순간에 찾아와 주셔서 회복시켜 주십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가인은 하나님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을 떠나 ‘에덴의 동편 놋 땅에 거하였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에덴의 동쪽’이라는 멋있는 영화를 기억합니다. 그러나 에덴의 동쪽은 멋있는 곳이 아닙니다. 에덴의 동쪽은 에덴으로부터 점점 더 멀어 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에덴에서 쫓겨나서 아담과 하와가 살았던 곳에서부터 더 멀리 동쪽으로 떨어진 곳으로 옮겼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더 멀리 멀어져 갔습니다. 성경에서는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는 네게로 돌아가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죄를 지은 가운데 포기하지 마시고 돌아오십시오. 하나님께로 돌아오십시오. 여러분이 완전하지 않고 죄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고 해도 도망가지 말고 하나님께로 돌아오십시오.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기회를 주실 줄 믿습니다.

그러나 가인은 여호와 앞을 떠나 더 멀리 동쪽 놋땅으로 이동하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한때 교회도 잘 나갔고 예수도 잘 믿었었는데 타락해서 영원히 교회를 떠난 사람도 보았고 다시 돌아온 사람도 봅니다. 한 때 예수를 믿었지만 영원히 돌아오지 않는 사람들은 예수를 믿지 않았던 사람보다 더 악하고 잔인한 사람이 됩니다. 그 사람이 바로 유다입니다. 가룟유다는 3년 동안 예수님의 제자로 예수님과 함께 밥도 먹고 설교도 들었던 사람입니다. 기적도 보았고 그 조직에서 회계를 맡았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가룟유다가 시험에 들어 예수님을 은 삼십에 십자가에 팔아 넘기는 엄청난 행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룟유다는 자살을 했습니다. 사도행전에 보면 아겔다마라는 피밭에서 창자가 터져 죽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타락해도 여기까지 가지 않기를 축원합니다. 돌아오십시오. 일시적으로 시험을 받아 교회를 나오지 않을 수도 있고, 하나님을 믿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정도로 끝내시고 빨리 돌아오십시오. 계속 그런 모습으로 있으면 비참해 집니다. 구약에 그런 예가 있습니다. 바로 사울왕입니다. 사울왕은 처음 사무엘로부터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았던 사람입니다. 그는 이스라엘 왕이 되었고 모든 것을 할 수 있었던 복받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사울은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했던 까닭에 다윗을 질투하게 되어 그를 죽이려 했고 반미치광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당에게 찾아가는등 그의 인생은 너무나 비참해졌습니다.
우리는 인간이기 때문에 배신할 수도 있고 잘못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놓치지 마십시오. 다시 돌아올 기회를 만드십시오.

인류 역사상 가공할 해를 끼쳤던 사람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 사람들을 조사해보면 모두 어렸을 적에 교회에 다녔거나 기독교적인 배경에서 자라난 사람들이었습니다. 니체가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을 버렸고 하나님을 죽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미치광이가 되어 죽어갔습니다. 짜라투스트라는 산상설교와 문체가 똑같습니다. 산상설교를 백퍼센트 틀리게 말한 것이 짜라투스트라입니다. 공산주의를 창설했던 마르크스, 유태인을 6백만명을 학살했던 히틀러도 모두 기독교적인 접촉점이 었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들은 복을 놓치고 가공할 인류의 재앙을 만들었던 사람입니다. 북한의 김일성은 어머니를 기억해서 칠곡교회를 만들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이름을 잃어버렸고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불신자보다 더 악합니다.

히브리서 6장 4절에서 6절을 보면 이런 사람에 대하여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한번 비췸을 얻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예한 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케 할 수 없나니 이는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박아 현저히 욕을 보임이라’
성령도 체험하고 예수도 믿었던 사람들이 바로 박태선, 문선명과 같은 사람들입니다. 모두 처음에는 예수 잘 믿고 교회에 잘 다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이 이단의 교주가 되고 말았습니다. 나중에 박태선은 하나님을 저주하고 자기가 하나님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쳐서 죽었습니다. 너무나 불행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단에 빠지지 않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이단에 빠지면 돌아오기 어렵습니다. 가끔 돌아오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돌아오지 못합니다. 돌아왔다고 해도 영적인 상처가 너무나 깊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가인의 후예의 모습입니다.

17절을 보십시오.
아내와 동침하니 그가 잉태하여 에녹을 낳은지라 가인이 성을 쌓고 그 아들의 이름으로 성을 이름하여 에녹이라 하였더라
여호와 앞을 떠나서 에덴의 동쪽 놋땅에 거한 가인은 아내와 동침하여 아이를 낳게 됩니다. 그 아들의 이름이 ‘에녹’입니다.
17절을 보면 가인이 놋땅으로 옮겨서 처음 한 일이 바로 아들의 이름으로 성을 쌓은 것이었습니다. 가인이 쌓은 성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에덴을 잃어버린 인간은 에덴의 대용품을 찾습니다. 하나님을 잃어버린 사람은 하나님대용품으로 돈이나 권력을 찾습니다. 가인은 에덴동산을 회복할 수 없기 때문에 에덴동산과 비슷한 것을 만들었는데 그것이 바로 성이었습니다. 가인은 자기가 성을 만들고 나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인간은 성을 쌓는 존재입니다. 성을 쌓은 이유는 하나님의 보호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자기 스스로를 적과 원수로부터 보호해야 했습니다. 이것이 만리장성이고, 동대문, 남대문입니다.

자신과 가족을 보호하고 영토를 확보하기 위하여 인간은 성을 쌓는 것입니다. 이 성쌓는 일이 창세기 11장으로 가면 바벨탑으로 발전합니다. 바벨탑을 쌓은 인간은 국경을 만듭니다. 국경이 생기면 국경분쟁이 생깁니다. 이런 분쟁의 상황은 끝이 나지 않습니다. 이것이 인간의 역사요, 삶입니다. 하나님을 잃어버린 인간은 성을 쌓게 되고 성을 쌓는 인간은 네것과 내것을 구분하게 됩니다. 여기에서 전쟁과 싸움이 생깁니다.

가인은 행복을 위하여 성을 쌓았지만 그 성은 전쟁과 불행의 결과를 가져옵니다. 우리는 성을 쌓습니다. 담을 쌓고 담위에 사이다병과 같은 유리병을 깨서 꽂아 놓았습니다. 도둑이 들어오다가 다치게 하기위해서 입니다. 또는 철조망을 감아서 감옥과 같이 둘러 놓았습니다. 어떤 집은 깡통에 돌을 넣어서 흔들리도록 만들어 놓기도 했습니다. 그것이 인간입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행복을 누리려 합니다.
돌로 성을 쌓고 철로 철장을 만들었습니다. 철로 성을 쌓은 인간의 결과는 ‘철창안에 갖힌 신세’입니다. 성을 쌓은 인간은 성안에 갖혀 외롭고 고독하게 죽음을 기다리는 존재가 됩니다. 이것이 가인의 생애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성을 쌓지 않고 하나님을 신뢰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동행하십시오.

에녹이 이랏을 낳았고 이랏은 므후야엘을 낳았고 므후야엘은 므드사엘을 낳았고 므드사엘은 라멕을 낳았더라
성경은 많은 인물중 중요한 인물만을 설명합니다. 가인 다음으로 중요한 인물은 라멕입니다. 가인에서 라멕까지 5대가 흘렀습니다. 많은 세월이 흘렀다는 말입니다. 라멕은 보통사람과 달리 탁월한 업적을 남겼기 때문에 기록이 있는 것 같습니다.

19절을 보십시오.
라멕이 두 아내를 취하였으니 하나의 이름은 아다요 하나의 이름은 씰라며
처음으로 일부다처제가 시작됩니다. 죄의 결과는 일부다처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남편 한 사람, 부인 한사람으로 만족하기를 바랍니다. 일부다처제는 많은 불행을 가져옵니다.

20-21절을 보십시오.
아다는 야발을 낳았으니 그는 장막에 거하여 육축치는 자의 조상이 되었고 그 아우의 이름은 유발이니 그는 수금과 퉁소를 잡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었으며
첫번째 아내에게서 큰아들 야발을 얻었는데 그는 유목민의 조상이 되었고 두번째 아들은 유발이었는데 그는 퉁소와 수금을 쳤다고 하니 그는 예술인의 조상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22절을 보십시오.
씰라는 두발가인을 낳았으니 그는 동철로 각양 날카로운 기계를 만드는 자요 두발가인의 누이는 나아마이었더라
두번째 부인에게서 난 아들이 동철로 각양 날카로운 기계를 만들었다는 것을 보아 청동기문화가 이미 이때에 있었음을 알수 있습니다.
두발가인의 누님은 나아마였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많은 여자중에 이 여자를 소개했다는 것은 미모가 뛰어났고 유명한 여자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라멕은 뛰어난 사람이고 그의 자녀들은 모두 성공했고 훌륭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라멕의 실존을 23절과 24절에 나와 있는 창세기에서 처음으로 지어진 시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23-24절을 보십시오.
라멕이 아내들에게 이르되 아다와 씰라여 내 소리를 들으라 라멕의 아내들이여 내 말을 들으라 나의 창상을 인하여 내가 사람을 죽였고 나의 상함을 인하여 소년을 죽였도다 가인을 위하여는 벌이 칠배일찐대 라멕을 위하여는 벌이 칠십 칠배이리로다 하였더라
라멕의 진솔한 고백의 주제는 ‘살인’입니다. 가인은 아벨 한 사람을 죽였지만 5대가 흐른 뒤, 라멕은 상처로 인해 수십명을 죽였고 심지어 소년들까지 죽습니다.
‘살인’은 인간 내면의 주제가입니다. 사람의 깊은 마음속에는 살인의식이 있고 자살동기가 있습니다. 자기를 죽이면 자살이고 다른 사람을 죽이면 살인입니다. 살인은 도발적이지 않습니다. 인간의 본능 깊은 곳에 살인이 있고 미움과 시기와 질투가 있으며 간음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간음과 미움과 질투와 살인문제로 고민합니다. 이것이 인간의 마음 깊은 곳에 뿌리 내려 있는 감정입니다.

최초의 시에서 라멕이 노래한 것은 바로 ‘살인’입니다. ‘나의 상처로 사람을 죽였고 나의 상함때문에 소년을 죽였다’는 것입니다.
24절에는 ‘가인을 위하여는 벌이 칠배일찐대 라멕을 위하여는 벌이 칠십 칠배이리로다’라고 냉소적으로 표현하고 있지만 죄의 벌이 커졌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가인으로부터 5대가 흐른 후에 이런 사건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라멕과 아내와 자식들의 이야기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한 가지 특징은 ‘하나님이 없다’는 것입니다.
잘못된 제사라도 드린 것을 보면 가인은 하나님과 함께 있었습니다. 그런데 라멕시대에는 하나님의 이름은 전혀 찾아볼 수 없고 하나님이 없이 살인하는 인간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날 전 세계에 하나님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미국은 청교도가 세운 나라이지만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잊어버렸습니다. 미국의 학교에서 기도도 하고 십계명도 가르쳤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십계명을 학교벽에 붙였다가 싸움이 났습니다. ‘게이, 포르노’와 같은 말은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성경이나 기도라는 말은 학교에서 할 수 없습니다. 점점 하나님을 떠나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지 못하게 하고 성경을 읽지 못하게 합니다. 하나님을 잃어버리면 무서운 세계가 옵니다. 가인 다음에 라멕이 왔고 라멕 다음에는 노아홍수사건이 옵니다.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은 살인과 전쟁과 죽음으로 하나님이 심판하지 않을 수 없는 저주스러운 세계로 변했습니다. 이것이 가인의 세계입니다.

25절을 보십시오.
아담이 다시 아내와 동침하며 그가 아들을 낳아 그 이름을 셋이라 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내게 가인의 죽인 아벨 대신에 다른 씨를 주셨다 함이며
인류는 가인의 후예만이 전부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의로운 아벨의 후예를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인부터 시작하지 않고 아담으로부터 다시 시작하십니다.
아담이 아내와 동침하여 아들을 낳습니다. 그 이름이 ‘셋’입니다. 셋은 아벨을 대신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습니다. 아벨은 죽었지만 죽지 않았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육은 썩어 없어지지만 영은 영원한 천국과 지옥으로 갑니다. 절대로 사람은 죽어 없어지지 않습니다.

사람은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영원한 천국으로 가든지, 지옥으로 가게 됩니다. 저는 여러분이 영원한 천국으로 가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여러분이 예수를 잘 믿든지 못믿든지 그것은 두번째 일이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일은 복된 일입니다.
아벨대신에 하나님은 셋을 주셨습니다. 셋을 통하여 하나님은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십니다.

26절을 보십시오.
셋도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에노스라 하였으며 그 때에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에노스때에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가인의 후예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지 못하고 하나님을 떠나 에덴에서 동쪽으로 멀리 갔지만 하나님의 사람은 에덴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릅니다. 저는 여러분이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이기를 축원합니다. 여러분의 자녀의 입술에도 여호와의 이름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우리민족이, 교회가 여러분의 가정이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가정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여러분의 가정에서 대가 이어지면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녀들이 나오고 선교사와 목사가 나오고 하나님의 사람들이 나오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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