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내가 자네 대신 지불하겠네

첨부 1


대학 친구인 두 젊은이가 같이 졸업하고서 자신들의 이름을 떨치려고 세상으로 나섰다. 한 친구는 유명한 판사가 되었고, 다른 친구는 사업가가 되어 많은 부를 모았다.
사업가가 된 친구는 증권에도 손을 대어 짭짤한 재미를 보았지만, 어느 날 운 나쁘게도 주가가 폭락하여 모든 것을 다 날려버렸다. 그래서 과거의 위치를 다시 회복하고자 많은 돈을 횡령하였다는데, 그만 그 일이 발각되어 재판을 받게 되었다.
그는 재판 과정에서 자신의 죄상을 인정하였고 판사에게 관대한 판결을 내려 줄 것을 호소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재판을 담당한 판사가 바로대학시절 함께 공부했던 옛 친구였다. 법정안은 온통 과거의 우정이 판사의 선고에 어떤 영향을 미칠는지에 대한 추측으로 술렁거렸다.
판사가 판결문을 낭독할 때, 장내에는 방청객들이 숨을 죽이고 판결 내용을 기다리고 있었다. 판결 내용은 법이 정한 가장 무거운 벌금형이었다. 그런데 그 다음 순간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실의에 빠진 피고인이 법정을 막 떠나려 하자, 판사인 옛친구는, 옛 친구는 자신의 법복을 벗고 피고인에게 달려가 그를 얼싸안으며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내가 자네 벌금을 지불하겠네.'
그러고는 그 죄수가 뭐라고 말하기도 전에 그 자리를 떠났다.
결국 친구의 벌금을 대신 지불함으로 인해 판사는 심각한 재정적인 위기에 빠지게 되었던 것이었다.
우리는 죄악된 행위로 인해 하나님 앞에 서서 심판받고 정죄 받게 되었다. 그러나 바로 그 때 예수께서는 그의 값비싼 보혈로 우리의 죄를 대속해 주셨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