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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대신 죽었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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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헌가들이 약 3천년 동안이나 고요하게 닫혀져 있던 이집트 무덤의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그 안에서 그들은 정교한 조각으로 장식되어진 한 어린아이의 관을 발견하였는데 그 위에는 이런 말들이 새겨져 있었다.
'오, 나의 생명, 나의 사랑, 나의 작은 아이야, 차라리 네 대신 내가 죽었더라면!'
두 영국인 탐험가들은 조용히 모자를 벗었으며, 눈에 눈물이 고인채로 무덤의 어둠으로부터 빛 속으로 소리없이 걸어나왔다. 그들은 경건하게 한번 더 그 무덤을 봉하고서 사랑과 죽음이 영원히 지키도록 해 주었다. 사랑의 영이 죽음이 있는 고요한 곳에 남아 있었다. 사랑이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되는가! 해가 가고 여러 세기가 지나는 동안에도 사랑은 남아 있지 않는가.(j. Trevor Dav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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