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리빙스턴 박사가 아니십니까
- 그대사랑
- 114
- 0
첨부 1
1840년 런던선교협회 의료선교사로 남아프리카에 파견된 리빙스턴은 밀림 속 깊숙히 들어가 전도에 앞장 섰다. 그러다가 1849년부터는 오지 탐험에 나서 칼라하리 사막을 넘어 잠베지 강 상류를 탐색하고 빅토리아 폭포를 발견하는 놀라운 업적을 남겼다.
1866년 리빙스턴은 나일 강의 수원지 탐험에 뜻을 두고 착수하였다. 그러나 그가 온갖 어려움 가운데서 콩고 강에 이르렀을 때 그만 열병에 걸려 사경에 빠지고 말았다. 5년간이나 바깥과 소식을 끊고 있던 어느 날 스탠리가 이끄는 수색 탐험대가 와병 중인 한 늙은 백인을 발견하였다.
스탠리는 그에게 가까이 다가가 '리빙스턴 박사가 아니십니까?'라고 묻자 피골이 상접한 노인이 가만히 고개를 끄덕였다. 비로소 리빙스턴은 극적으로 구출되었다.
그 후로 '리빙스턴 박사가 아니십니까?'(Dr. Livingstone, I Presume?)라고 하면, 영미에서는 전혀 생각지 못했던 사람 또는 일찍이 찾던 사람을 갑자기 만났을 때의 관용 표현으로 통하게 되었다.
1866년 리빙스턴은 나일 강의 수원지 탐험에 뜻을 두고 착수하였다. 그러나 그가 온갖 어려움 가운데서 콩고 강에 이르렀을 때 그만 열병에 걸려 사경에 빠지고 말았다. 5년간이나 바깥과 소식을 끊고 있던 어느 날 스탠리가 이끄는 수색 탐험대가 와병 중인 한 늙은 백인을 발견하였다.
스탠리는 그에게 가까이 다가가 '리빙스턴 박사가 아니십니까?'라고 묻자 피골이 상접한 노인이 가만히 고개를 끄덕였다. 비로소 리빙스턴은 극적으로 구출되었다.
그 후로 '리빙스턴 박사가 아니십니까?'(Dr. Livingstone, I Presume?)라고 하면, 영미에서는 전혀 생각지 못했던 사람 또는 일찍이 찾던 사람을 갑자기 만났을 때의 관용 표현으로 통하게 되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