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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선교에 왕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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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포드 선교사 부부가 중국에 도착한 지 몇 달이 지낫을 때였다. 나이가 지긋하고 경험이 풍부한 어떤 선교사가 찾아와 어떻게 충고를 해주었다.
'이 곳 사람들에게 설교할 때는 처음부터 다짜고짜로 예수에 대해 말하지 마십시오. 중국 사람들은 예수라는 이름에 대해 좋지 않은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그들이 가지고 있는 우상신들을 타파하는 일에만 몰두 하십시요.'
그 선교사가 돌아가자 고포드는 흥분해서 아내에게 말했다.
'안돼, 결코 그렇게 해서는 안되지. 터론토의 슬럼가에서 부랑자들을 구원했던 복음이 바로 이 죄인들을 구언해야 하는 똑같은 복음인게야.'그러부터 여러 해가 지난 어느 날 선교사 몇이 고포드를 찾아와서는 물었다.
'선생님께서 그렇게도 깊은 죄의 늪에서 사람들을 구해낼 수 있었던 능력의 비결은 무엇입니까?'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단순하게 믿고 또 단순하게 가르쳤을 뿐입니다.'이것이 그의 대답이었다. 그러자 한 선교사가 반문하였다.
'그렇지만 자존심 강한 유교 학자들을 일반 대중들에게나 하는 방식으로 가르칠 수는 없지 않습니까?'
이에 대해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하나님께로 나가는 길에는 왕도가 있을 수 없습니다. 가난한 자나부자, 중국인이나 캐나다인, 또는 유식한 자나 무식한 자 구분없이 모든 사람이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모두 똑같은 길을 통하여 한 분이신 구세주께로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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