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인생을바꾸어놓은잡지

슈바이처 박사는 신학자로서 음악가로서,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었으나 그의 삶은 신학과 생활에서 오는 고민 가운데 빠져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그에게 온 우편물을 보다가 이웃집에 가야 할 잡지가 잘못 배달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잘못 배달된 이 잡지 한 권이 슈바이처의 삶을 바꾸어 놓고 말았습니다. 그 잡지는 아프리카를 소개하는 잡지였습니다. 이웃집에 잡지를 돌려주기 위해 잡지를 들고 가면서 뒤적여 보다가 그는 아프리카에서 고통당하는 원주민을 소개하는 글을 대하게 되었습니다. 그 글을 읽은 슈바이처는 이 잡지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는 모든 지위와 명예를 다 내어버리고 의학을 다시 공부하여 아프리카로 갔습니다. 그들의 고통을 주님의 이름으로 덜어주기 위하여 슈바이처는 아프리카 오지로 들어가면서 과거에 쌓아놓은 모든 것을 포기했습니다.
슈바이처의 진정한 명예는 바로 이 아프리카에서 믿음으로 빛나기 시작하였습니다. 슈바이처는 고통의 아프리카 땅에서 하나님만을 최고의 소망으로 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