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고독 속의 우리 삶

첨부 1


그리스도의 삶이란 이 세상에서 살지만 이 세상의 것이 되지 않음을 의미한다. 이와 같은 내적 자유란 고독 속에서만 성장할 수 있는 것이다.
예수님은 기도하시기 위해서 고적한 곳으로 가셨으며, 이는 그가 가진 힘이 모두 하나님이 주신 힘이고, 그의 말씀은 모두 하나님으로부터 온 말씀이며, 그가 행한 모든 행적은 그를 보내신 분의 행적임을 더욱 깊이 깨닫기 위함이었다.
이러한 한적한 곳을 모르는 삶, 즉 고요가 자리하지 않은 삶은 쉽게 파괴된다. 우리는 고독 속에서만 누군가가 우리에게 말씀하신 분, 누군가가 도우려하기 전에 우리를 낫게 하신 분, 누군가가 자유롭게 풀어주기 훨씬 전에 우리에게 자유를 주신 분, 누군가가 사랑하기 오래 전에 우리를 사랑하신 분의 음성을 듣게 된다.
바로 이 고독 속에서 우리의 존재가 소유보다 훨씬 중요하며, 우리 노력의 결과를 모두 합한 것보다 더 값진 존재임을 깨닫게 된다. 고독은 우리에게, 삶이란 항상 방어해야 할 소유물이 아니라 여러 사람과 기꺼이 나누어 가져야 할 선물임을 알게 해준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