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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회개할 것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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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백에 대한 다음의 대화를 생각해 보자.

행인 : 왜 교인들은 밤낮 죄인이라고 난리치며 울고 야단이우?
교인 : 네. 그러나, 장님은 자신의 옷에 무엇이 묻었는지 모르는 법이지요.

본래 죄라는 것은 원죄와 자범죄로 나눌 수 있다. 한 사람이 예수 밖에서 살았던 과거의 삶을 청산하고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고 예수님을 새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그는 원죄와는 무관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큰 의미의 회개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인간의 연약함은 회개한 이후에도 이런 저런 죄를 짓게 한다. 이때 우리에게는 끊임없이 자신의 죄를 회개(자백)하는 과정이 필요하게 된다(요일 1:9-10).

그런데 회개란 단순한 후회나, 죄에 대한 슬픔이 아니라, 그 죄를 고백하고 방향을 돌이키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회개 기도를 하려 해도 생각이 나지 않는다고 했는데, 감사한 일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기준에 비춰볼 때 우리는 오갈 데 없는 죄인이다.

내가 남을 때리지는 않았어도 더 사랑하지 못한 것, 내가 주일날 교회에는 나왔어도 온전히 주일 성수를 못한 것, 더 헌신하고 더 봉사하지 못한 것들이 얼마든지 있다(마 22:36-38).

겸허하게 자신의 부족을 고백하며 기도하다 보면 전에는 아무렇지도 않은 줄 알았던 것들이 서서히 드러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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