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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소용없는 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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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옆에 사는 아주 방탕한 술주정뱅이가 하루는 얼굴이 새하얗게 질려서 목사에게로 달려왔다.

그 이유인즉슨 꿈속에서 '네가 만일 회개하지 않으면 내년 오늘에 너를 데려갈 것이다.'라는 말이 들렸다는 것이었다. 그의 말을 들은 목사는 '그러면 이제부터 술을 끊고 교회에 잘 나오도록 하십시오.'라고 했다.

그랬더니 그는 정말로 술을 끊고 도박도 절제하면서 교회에 잘 출석했다. 그러나 얼마정도 착실히 잘 나오더니 그 열심이 식어지기 시작했고 아예 교회에 발을 끊었다. 그래서 목사가 '왜 그렇게 금방 열심이 식어졌습니까?'고 물었더니 그는 '목사님은 그 꿈을 믿으십니까? 그건 개꿈일 뿐이라구요.'라고 하였다.

그리고 난 후 얼마 안 있다가 그 술주정뱅이는 술에 취해 걷다가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 죽어버렸다. 그날은 1년 전 꿈을 꾼 바로 그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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