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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축복 받은 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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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지배인으로 일하고 있는 알 존슨이 20세 되던 해, 두 친구와 함께 캔사스의 한 은행을 털었다. 그런데 그날 밤, 두 친구는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고, 또한 당시 사건을 목격한 은행원들의 잘못된 진술로 존슨은 범인으로 지목을 받지도 않게 되었다.

사건은 그대로 묻혀 보리고 세월이 흘렀다. 존슨도 이제는 자신이 범죄자인 것을 까맣게 잊어버렸다. 그리고 그는 크리스천인 아가씨와 결혼하여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앞으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라는 제목의 작은 책자가 배달되었다. 평소 아내와 함께 교회에 출석은 했으나, 구원의 확신이 없었던 그에게 이 책은 충격으로 다가왔다.

존슨은 책을 읽어내려 가면서 자신이 과거 지었던 범죄를 다시금 깨닫고, 깊이 뉘우쳤으며, '이제야말로 용서받을 때'인 것을 알게 되었다. 그날 이후 그는 새로워졌다. 그리하여 결국 자기의 죄지은 과거를 고백하기에 이르렀다.

이 사건을 영영 해결할 수 없을 줄 알았던 주 당국에서는 범죄자가 자수를 해온 데 대하여 깜짝 놀랐다. 그리고 신문마다 이 일을 대서 특필로 보도했고, TV 뉴스에서도 '알 존슨'의 이름을 들을 수 있었다.

그러나 존슨은 이 모든 상황을 개의치 않았다. 그의 마음속에는 이제껏 맛볼 수 없었던 평안이 임하여 있었기 때문이었다. 구속되어 처벌을 받을 줄 알았던 그는 캔사스 주의 효력 정지 법령에 의해 석방되었고, 단지 그가 훔쳤던 돈만 다시 갚으면 되었다.

지금 그는 세 아이의 아버지로, 한 여인의 남편으로, 그리고 하나님의 귀중한 아들로서 생활하고 있다. 이렇듯 회개에 따르는 것은 과거의 죄에 대한 형벌이 아니라, 마음의 평안과 하나님의 축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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