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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쿠퍼목사와 회개한 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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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의 여자 목사 쿠퍼는 기독교 역사 시간에 한국 백성의 이야기를 들었다.

'여자들은 공부를 안 시키고, 미신이 강해 무당굿, 택일, 점치는 것 등으로 점점 불행에 빠지며, 굿을 하다가 사람을 죽이는 등 말할 수 없는 무지한 일들을 하고 있다'는 말에 크게 놀란 쿠퍼는 불쌍한 한국 사람들의 생명을 건져 주고 쓸데없는 미신에 잡혀 밝은 날을 모르는 그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 행복과 소망과 평화로운 참 삶을 주어야겠다는 각오를 갖고 한국에 왔다.

사람에게 관심을 둔 '사랑'의 마음으로 시작한 전도 활동을 통해 한국 사람들의 삶을 참 삶의 생활로 개혁해 나갔다. 하루는 그녀의 집에 도둑이 들었다. 쿠퍼 목사는 무서워서 일어나지도 못하고 이불 속에서 기도만 드렸다.

'하나님 제 생명은 죽어도 좋습니다. 부디 저 도둑들을 회개시켜 유명한 목사가 되게 해 주십시오.' 그 도둑은 귀한 보배를 들고 나갔으나 쿠퍼 목사는 억울한 마음이 없었다. 언제나 잊지 않고 '회개시켜 목사가 되게 하셔요.' 라고 기도만 드렸다.

하루는 성경 학교로 어떤 사람이 찾아 왔다. 언젠가 밤에 왔던 도둑이라는 그를 쿠퍼 목사는 반갑게 영접했다. '목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전날에 훔친 것은 목사가 되어 그 이상 갚아 드리겠습니다.'라며 회개한 도둑을 쿠퍼 목사는 신학교에 입학시키고, 그 학비까지 대주었다.

쿠퍼 목사의 사랑이 열매 맺어 4년 후 그는 훌륭한 목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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