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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형제의 갈등’ 어떻게 치유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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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러사건은 세계를 놀라게 하고 미국민을 격분케 했습니다.이 사건을 통해 미국에서는 두 가지 반응이 나타났습니다.하나는 신앙적 반응입니다. 테러 직후 워싱턴대 국립성당에서 드려진 추모예배에서 빌리 그레이엄 목사는 “미국민들의 범죄를 회개하고 군사력과 경제력이 아닌 믿음의 기초 위에 미국을 재건해야 한다”고 설교,많은 감동을 안겨줬습니다.
미국은 청교도들이 세운 나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공공장소에 십자가를 설치하는 것을 금지하고 성적인 타락이 국민적 범죄로 보편화되었으며 힘을 믿고 세계의 경제질서를 미국 중심으로 재편, 세계를 경제 노예화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분명히 회개할 만한 불신앙이요,부도덕한 범죄입니다.
또 하나의 반응은 테러라는 사악하고도 반인륜적인 범죄를 응징함으로써 이 땅에 정의로운 역사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누구를 사악한 세력으로 규정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미국 지도자들은 응징의 대상을 빈 라덴과 아프간의 탈레반 정권으로 국한할 뿐 서구사회와 이슬람권의 대결로 보는 시각을 극히 경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버드대 교수인 새뮤얼 헌팅턴 박사의 ‘문명의 충돌’에서 언급된 것처럼 이번 사태의 근간에는 기독교와 이슬람의 갈등이 깔려있음을 부인할 수는 없습니다.
기독교와 이슬람간의 갈등은 뿌리가 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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