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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브라이스 박사의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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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설교가인 브라이스 (Eugene Brice) 박사는 이런 고백을 썼다. 예수 수난일 저녁 예배를 마치고 목사관으로 돌아갔다. 여덟 살 난 아들이 티비를 보고 있었다. 예수 수난 영화였다. 브라이스 목사에게는 전혀 흥미없는 영화였다. 해마다 수난절에 방영되는 똑같은 영화이다. 더구나 자기는 막 십자가에 대한 설교를 하고 오는 길이다. 신학교로부터 목회 20년간 밤 낮 말하는 것이 예수 십자가 고난이다. 그러나 무심코 아들 곁에 앉아있던 그는 놀라운 것을 보았다. 십자가에 달린 예수를 티비 영화로 보고 있는 여덟살 난 아들의 두 눈에 눈물이 고여 있었던 것이다. 언제 자기의 눈에 예수의 십자가를 생각하며 눈물이 고였었는가? 까마득한 이야기였다. 대설교가인 브라이스 목사는 자기의 메마른 신앙상태, 너무나 가까웠기 때문에 습관화되고 형식화되어 죽어버린 신앙을 깨닫게 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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