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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돌을 먹는 것을 금하는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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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냥꾼이 산길을 가다가 문득 이상한 표지판을 발견하였다. 거기에는 이런 글귀가 씌어 있었다. “돌을 먹는 것은 자유다.”사냥꾼은 호기심에 이끌려 표지판이 가리키는 쪽으로 길을 따라 갔다. 그가 다다른 곳에는 조그마한 동굴이 있었고, 그 앞에 웬 수피가 앉아 있었다. 수피가 사냥꾼에게 말했다. “그대가 찾고 있는 의문에 대한 답은 그대가 돌을 먹는 것을 금하는 글귀를 결코 본 적이 없었다는데 있다. 물론 도무지 그럴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돌을 먹지 않는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상식적인 일 아니겠는가.”사냥꾼은 문득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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