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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자신의 그림을 땐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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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유명한 화가들과 신인 화가들의 출품작을 전시하고 그중에서 잘된 것을 선정해 상을 주는 아카데미 그림 전시회 때의 일이다. 작품 심사위원 중에 훌륭한 화가로써 또한 인자한 성품을 지녔던 중년의 화가가 있었는데 심사위원들이 모여 전시회장에 걸린 작품들을 심사하던 중 다른 곳에 어떤 무명의 화가가 보내온 한 점의 그림을 보고는 “이 작품 정말 훌륭하군요.”하면서 그 그림을 전시하자고 제의를 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전시장의 공간이 꽉 찼기 때문에 그럴 수 없노라고 했다. 화가는 꼭 걸어서 다른 사람에게도 보여야 한다고 주장하다가 다른 사람들의 거부의 뜻이 완고한 것을 알고는 일어나 자신의 그림들 중 한 점을 떼어내고 무명화가의 그림을 그 자리에 걸었다. 후에 그 무명화가는 이 그림으로 재능을 인정받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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