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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요하네스 브람스와 안톤 브루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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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네스 브람스와 안톤 브루크너는 모든 음악적인 문제에 있어서 전혀 의견이 달랐다. 한 남자가 이 거장 두 사람을 어느 아담한 식당으로 초대해서 함께 식사를 하게 한 일이 있었다. 두 사람은 퍽 냉정한 인사를 교환하고 마주 앉았는데, 브루크너는 메뉴를 보더니 갑자기 명랑한 표정이 되었다. “나는 소금에 절인 양배추를 곁들인 간고기 단자를 먹겠습니다.”그러자 브람스도 역시 그것에 구미가 당겼던지 “나도 그것을 먹겠습니다.”했다. 그때 브루크너가 말했다. “저어, 여기에 우리들이 서로 이해할 수 있는 또 다른 분야가 있음을 미처 몰랐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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