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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이해할 수 없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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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웹스터가 한창 나이였을 때, 어느 날 문학 친구들과 함께 보스턴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있었다. 그 친구들은 목사, 변호사, 의사, 정치가, 상인 등 거의 모든 계층의 문학적인 사람들이었다. 저녁식사 동안 갑자기 대화가 기독교에 대한 주제로 바뀌었는데 웹스터가 대화를 이끌어나가게 되었다. 그는 그리스도의 신성을 믿으며 구세주의 구속하심을 의지한다는 그의 종교적 감정을 솔직히 고백했다. 상당한 문학적 명성을 가진 어느 목사가 웹스터의 맞은편에 앉아 있었는데, 웹스터를 보며 “웹스터 씨,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가 신도 인간도 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웹스터는 어느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표정으로 그 목사를 보며 즉시 그리고 단호하게 대답했다. “아닙니다, 목사님.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내가 그것을 이해할 수 있다면 나는 그를 내 구세주로 알았던 것을 부끄러워할 것입니다. 내가 그를 이해할 수 있다면, 그는 나보다 못한 존재가 될 수 있을 겁니다. 나는 하나님께 순종할 의무가 있다고 확신하며, 하나님 앞에서 죄가 많다는 것을 느끼고, 나 스스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므로 나는 초인적인 구세주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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