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요한 웨슬레의 판정패

첨부 1


18세기에 태어난 감리교를 창설한 요한 웨슬레에게는 그를 미워하는 적이 많았다. 어느 날 명상에 잠겨 좁은 길을 거닐고 있는 그의 앞에 귀족 한 사람이 마주 걸어왔다. 그 귀족은 웨슬레가 하는 일을 매우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사람이었다. 그는 웨슬레 앞을 딱 가로막고 서서 호통을 쳤다. “나는 바보 자식에게는 길을 양보하지 않아!”웨슬레는 조금도 당황한 기색 없이 길을 비켜서서 정중히 모자를 벗고 잠잠한 표정으로 미소를 지으며 하는 말이, “그러나 저는 그것을 참으로 기쁘게 여깁니다.”그리고 천천히 가던 길을 걸어갔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