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지금 비어있는 자리가 없다
- 그대사랑
- 46
- 0
첨부 1
성자 같은 랍비 한 사람이 있었다. 어느 날 수업시간에 한 학생이 질문을 했다. “선생님은 어떻게 그렇게 평온하실 수 있는지 비결을 가르쳐주세요. 선생님께는 여러 가지 시험이나 유혹이 닥치지 않습니까? 죄악의 물결이 파도치고 쾌락과 향락의 유혹이 있을 때 어떻게 대처하셨습니까?”그러자 랍비는 빙그레 웃으며 이렇게 대답해주었다. “너희들이 무엇을 말하는지 알겠다. 너희들을 괴롭히는 악한 죄의 유혹이 나에게도 없겠느냐? 그러나 그러한 유혹이 물밀 듯이 밀려올 때 나는 사탄에게 ‘지금 비어 있는 자리가 없다.’라고 단호하게 말한단다.”랍비의 마음속에는 죄와 세상을 이기시는 하나님으로 충만해 있기 때문에 마귀가 들어갈 자리가 없었던 것이다. 빈 의자가 있으면 누군가가 앉는 법이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