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교회의 문을 열어도 타락은 금물

첨부 1


몇 년 전, 뉴스위크지에는 보스턴 교회에서 벌어졌던 축제에 대한 기사가 실렸었다. 그런데 이 기사를 읽는 이들로 하여금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도록 만들었다. “보스턴 교회에서는 10대에게 문호를 개방하고자, 1,100명의 청소년들에게 록 페스티벌을 벌이도록 허용해 주었다. 축제일이 되자 삼삼오오 짝을 지은 반바지 차림의 소년 소녀들이 한 손에는 성경과 또 한 손에는 맥주 캔을 들고 예배당 안으로 들어와서는 당구 큐와 당구공을 제단 위에 올려놓았다. 그들은 성경과 맥주와 당구 등이 자신들의 신앙과 생활을 상징한다고 얘기하면서 이것들을 제단에 올려놓는 명분을 세웠다. 그리고는 예배당 안에 깔아 놓은 양탄자 위에 모여 현란한 록 음악에 맞춰 정신없이 몸을 흔들어냈다. 마을 청소년들을 향해 교회의 문을 여는 것도 좋지만, 신성한 예배당 안에서 이교적 제의 행사와 같은 무분별한 행위를 허락하다니, 이럴 수도 있는 일인가?”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