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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만 원짜리 신권 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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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부인이 길에서 신음하는 청년을 만났다. 부인은 다가가 그 이유를 물었다. 청년은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대답했다. “불량배에게 폭행당한 후 지갑까지 빼앗겼어요.”부인은 청년에게 3만원을 건네주며 위로했다. “이 돈으로 우선 가까운 병원에 가보세요.”청년은 몇 번이나 머리 숙여 감사를 표했다. “전화번호를 알려주세요. 반드시 이 돈을 갚겠습니다.” 부인은 전화번호를 적어주었다. 그러나 일주일이 지나도 아무런 연락이 없었다. 속이 상한 남편에게 그 사실을 알렸다. 어느 날 화장대에서 낯익은 편지와 함께 만 원짜리 신권 세장을 발견했다. “여보, 당신의 착한 마음이 행여 상처를 받을까 걱정이오. 청년대신 내가 갚는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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