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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숙한 기도 (느 09: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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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서 9장을 오늘 마지막으로 살펴보고자 합니다. 느헤미야 9장은 구약의 3가지의 대표적인 기도문중에 하나라는것을 설명드린바가 있습니다. 우리 주님도 '깨어 기도하라'고 하셨는데 그렇게 하라고 하신 이유는? 기도할때 만큼은 누구든지 ,또한 언제나 하나님만을 생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가장 생각 많이 하는 때가 기도할때입니다.
느헤미야 9장의 기도는 수준 높은 기도입니다.
단순히 달라는 기도가 아닙니다. 그저 우리는 기도만 하면 ,하나님 주세요, 하나님 주세요, 왜그렇게 달라고만 하는것이 많은지 모릅니다. 그것이 나쁘다는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9장의 기도의 내용과 비교해보면 상당히 수준차이가 나는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9장의 기도의 특징을 보면, 한 마디로 그 기도하는 사람에게 촛점이 있는것이 아니고 기도를 받는 분에게 그 촛점이 마추어져 있습니다.
1)용서를 구하는 기도입니다.
3절에 보면 즉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죄를 자복합니다.
하나님은 죄를 미워하시는 분이므로.. 철저히 죄를 먼저 회개합니다.
 
2)하나님의 성호를 찬양드리는 기도입니다.
5-6절에보면, '영원부터 영원까지 계신 하나님의 영화로운 이름'을 송축합니다.
①모든 송축이나 찬양보다 뛰어난 존귀한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고,.(5)
②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고.(6)
③그 능력의 말씀으로 그 지은것을 다 보존하시는 보존의 하나님을 찬양드리는것을 봅니다.
 
3)실지 지나온 역사속에 베풀어주신 은혜와 자비와 긍휼에 대해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17절에 하반절에 보면 '.. 오직 주는 사유하시는 하나님시라, 은혜로우시며, 긍휼이 여기시며 더디 노하시며 인자가 풍부하시므로 저희를 버리지 아니하셨나이다' 이 감사는,
가데스바네아에서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을 향햐여 거역할때 하나님이 그들에게 베프신 실질적인 은혜의 사건을 두고 감사하는것입니다..
18절에 시내산 밑에서 금송아지 사건을 두고 19절에 '주께서는 연하여 긍휼을 베푸신 '하나님이라고 감사를 드립니다.
그 후에 가나안땅에서 하나님의 주신 큰 복을 누리면서도 하나님을 연하여 거역하는 자기 민족의 조상들의 죄악과 또한 하나님이 베프신 은혜의 사건들을 두고
31-32절'주의 긍휼이 크시므로 저희를 아주 멸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도 아니하셨사오니 주는 은혜로우시며 긍휼이 여기시는 하나님이심이니이다 . 우리 하나님이여 광대하시고 능하시고 두려우시며 언약과 인자를 지키시는 하나님'이라고 하며 감사와 그 하나님의 성품에 찬양를 드리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4),말씀에 순종하기로 결단을 합니다.
38절 '우리가 이 모든 일을 인하여 이제 견고한 언약을 세워 기록하고 우리의 방백들과 레위사람들과 제사장들이 다 인을 치나이다' 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언약을 기록하고 그 기록한것밑에 방백들과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이 즉 백성의 대표들이 인을 칩니다. 도장을 찍는것입니다.
그 인을 친 사람들의 이름이 10장 1-27절까지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이 느헤미야 9장의 기도문을 통해서 우리가 배워야 할 기도의 자세는 ?
1,드리는 기도를 배우자는것입니다.
찬양을 드리고, 감사를 드리고, 말씀대로 살겠다는 약속과 결단을 드리는, 받고자 하는것 보다는 드리고자 하는 자세를 배우자는 것입니다.
어른과 아이의 차이점이 무엇일까요? 성숙과 미 성숙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아이들의 특징은 절대로 주려는데 관심이 없고 오직 받는데만 관심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아이가 크면서 줄줄압니다. 동생에게도 나누어 줄줄 알고 부모에게도 드릴줄 알게 됩니다.그것이 바로 그 사람이 성숙되어 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받는것보다 오직 하나님에게 드리고만 싶다는 마음은 성숙한 성도에게서만 찾아볼 수 있는 특징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자식없어 고통하는 한나의 기도가 그런기도입니다.
사무엘상 1장 10-11절에 '서원하여 가로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아보시고 나를 생각하시고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사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아들을 주시면 여호와께 드리겠다고 합니다. 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도를 한것입니다.
이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아주 기쁘게 했습니다. 그래서 즉시 응답을 받습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종종 우리의 기도를 응답하시지 않을까요? 기도응답의 확신이 없는 청년과 저는 얼마전에 전화로 신앙상담을 한적이 있습니다. 한번도 기도응답을 받아 본적이 없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욜? 왜 기도응답을 받지 못할까요? 조지 뮬러는 5만번이 응답을 받았는데 , 한번도 응답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를 야고보서 4:2,3 해답을 주고 있습니다.
'너희가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고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나니 너희가 다투고 싸우는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나라'고 했습니다.
아무리 기도해도 받지 못하는 이유는? '잘못구하기 때문이다' 라고 말하고 있읍니다.
희랍어로 '잘못구함'이란 말은 '악하게 구하다 , 부당하게 구하다 ,나쁘게 구하다'라는 말입니다. 그러니 즉 '너희가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다'라고 햇읍니다.이것을 좀더 원문에 가까이 번역하면, '너희가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너희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 쓰려고 잘못 구함 이니라' 는 뜻입니다. '너자신의 즐거움을 위해쓰려고 구하는 ' 즉 이기적인 목적을 갖고 하는 기도는 주님께서 응답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할때 어떤 마음의 자세를 갖어야 하는가가 참으로 중요합니다.
고린도전서 10:31절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라'했읍니다. 요한복음 14;13절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 가 시행 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기도의 최대의목적은 기도의 응답을 통해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것입니다.
기도응답하심의 목적은 아버지로 하여금 영광을 얻으시게하는데 있다고 주님은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그럴때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신다'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한 고3 학생이 대학입시를 준비하면서 기도하기를 , '하나님 ,내가 대학에 들어가서 교만해져 하나님께 영광돌리지 못할 인간이 될것 같으면 절대 대학을 합격시켜주지 마세요.그러나 그렇지 아니하오면 대학에 합격시켜주실뿐만아니라 ,4년 학비도 책임져주세요'
이학생의 결과는 '서울대 법대'를 합격햇고, 대학다닐 때 아르바이트를 통해 하나님이 물질을 부어주시는데, 그 당시 한학기 등록금의 6배를 주셔서 집에도 돈을 송금하면서 졸업했고, 이제는 하나님이 우리나라에서 크게사용하셔서 부산 수영로 교회 에서 큰 목회를하시는 목사님으로 쓰시고 계셔요, 그 이름이 정 필도 목사님이세요.
 
느헤미야 9장의 기도속에서 배워야 하는 기도의 자세?
2,땅에 문제보다 하늘에 크신 하나님을 바라 보자는것입니다.
느헤미야 9장의 기도에서 보면, 기도자의 시각은 언제나 크신 하나님을 바라 보고 있습니다.
5절에 '영원부터 영원까지 계신 하나님'
6절에 '모든것을 지으시고 보존하시는 하나님'
10절에 '이적과 기사를 베프시는 하나님',
12절에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으로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
15절에는 '하늘에서 약식을 주시고 반석에서 물을 내시는 하나님'
24절에 '약속하신 가나안땅을 주신 하나님'
32절에 '광대하시고 능하신 하나님'
31절에 '은혜로우시고 긍휼이 크신 하나님'
17절에 '더디 노하시며 인자가 풍부하시므로 버리지 않으시는 하나님'
이와같은 기도속에 기도자의 전 마음은 온통 하늘에 크신 하나님을 향하여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모습도 이와 같아야 합니다.
우리는 기도할때 하늘에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기 보다는 너무 땅에 문제만 조급히 쳐다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쩔줄을 모르고 통곡을 하고 당황을 하며, 안절부절할때가 있습니다.
이럴때 눈을 들어서 하늘을 쳐다보아야 합니다. 모든것을 창조하시고, 우주를 다스리시는 전능한 하나님을 바라 보아야 합니다. 광야에서 양식을 주시고, 반석에서 물을 주시며, 구룸기둥 불기둥으로 인도하신 인도의 하나님을 바라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난 다음 자신의 어려운 문제를 내려다 보아야 합니다. 그러면 그렇게 크게 보였던 문제도 작게 보입니다. 내 마음에는 하나님의 위대하심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근심과 걱정은 하나님의 크심을 인식한만큼 적어지고, 가슴깊이에서 찬양이 &50155;구쳐 오르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언제나 그러 했습니다. 그는 땅에서 자신이 당하고 있는 고난과 역경을 바라 보기앞서 항상 하나님을 먼저 바라 보았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환란과 역경속에서 찬양이 &50155;구쳐 올랐고, 기쁨이 가슴을 가득메워, 감격하며 살 수 있었습니다.
우리에게도 이와 같은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3,하나님은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이라는것입니다.
32절 '우리 하나님이여 광대하시고 능하시고 두려우시며 언약과 인자를 지키시는 하나님이여'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와 우리 열왕과 방백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열조와 주의 모든 백성이 앗수르 열왕의 때로 부터 오늘날까지 당한 바 환난은 ' 34절에 '우리 열왕과 방백들과 제사장들과 열조가 주의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며 주의 명령과 주의 경계하신 말씀을 순종치 아니하므로' 받은 것이라고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진실하여 약속을 언약을 지키시는 분이나 , 인간편에서 약속을 지키지 아니하므로 받은 환난이라는것입니다. 그래서 그 결과 36-37절에 보면 '우리가 오늘날 종이 되었삽는데 곧 주께서 우리 열조에게 주사 그 실과를 먹고 그 아름다운 소산을 누리게 하신 땅에서 종이 되었나이다 우리의 죄로 인하여 주께서 우리 위에 세우신 이방 열왕이 이 땅의 많은 소산을 얻고 저희가 우리의 몸과 육축을 임의로 관할 하오니 우리의 곤란이 심하다'라고 하며,그래서 38절에 '우리가 이 모든 일을 인하여 이제 견고한 언약을 세워 기록하고 우리와 방백들과 레위사람들과 제사장들이 다 인을 치나이다 '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모든 축복을 잃어 버리게 된것은 하나님이 주신 언약의 말씀에 불순종했기때문이라는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에 순종하겠다고 결단을 했고 인까지 쳤습니다.
하나님은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 약속의 말씀을 파괴것을 참으로 싫어 하십니다.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데로 받으려고 하면 반드시 그분의 말씀을 지키려는 자세와 결단이 요구됩니다.
요한일서 3장22절에 아무리 기도해도 응답받지 못하는 또 다른 요소에 대해서 밝히고 있습니다.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것을 행함이라'고 했습니다.
무엇이든지 구하는 것을 받을 수 있다는것입니다. 단 조건은?. 우라가 그의 계명을 지키고,또한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것을 행할때라는 것입니다. 이 조건을 어길때는 무엇을 구하든지 받을 수 없다는 말도 됩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은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과의 바른관계에 있는가를 점검 해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부분에서 구체적인 우리의 결단이 요구되어집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우리의 기도속에 받고자만 하는 이기적인 자세보다 드리고자 하는 자세가 얼마나 있는지요?
큰 파도와가 연속해 밀려오는것과 같은 역경속에서 크신 하나님, 창조의 하나님, 만물을 다스리는 하나님, 나를 나보다 더 잘아시는 하나님,을 얼마나 바라보며 의지하는지요? 한번 자신을 돌아 보았으면 합니다. 아무리 큰 폭풍과 큰 파도속이라도 예수님을 바라보고 있는한 베드로가 바다위를걸을 수 있었듯이 크신 주님 바라보는 한 이 땅의 어떤 어려운 문제라도 우리를 삼키지 못합니다. 날아오는 돌 속에서 주님 바라보고 있는 한 스데반은 천사와같이 그 얼굴이 빛나듯, 우리 크신 하나님 바라 보는 한, 역경속에 찬송을 고난속에 감사와 기쁨을 잃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오해려 기도속에 그것을 담아 하나님께 올리수 있습니다.
약속의 하나님, 약속의 말씀을 지키는 자에게 무엇이든 구하는데로 다 주고 싶어 하시는 하나님께 약속의 말씀에 먼저 철저히 순종하므로 구하는 바를 다 받아 누리를 우리 장년부 모든 성도들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기도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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