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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가난한 빈털터리가 된 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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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부자의 임종을 지켜보던 그의 작은딸은 크고 강하게 보이는 아버지가 평소와는 달리 왜, 그토록 무기력하게 침대 위에 누워 있는지 의아했다. 드디어 그 부자가 막바지에 이르자 그 딸은 “아버지, 멀리 가실 거예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그는 자기 딸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얘야, 그렇단다. 나는 너를 다시 보지 못하게 될까 봐 두렵구나.”라고 말했다. “그곳에 가면 멋진 집과 친구들이 많아요?”그 말을 듣고 성공했다고 자부했던 그 부자는 한동안 말이 없더니 겨우 입을 열어 말했다. “나는 그 동안 얼마나 어리석었던가! 이 세상에는 위대한 사업을 일으킨 나이건만 저 세상에서는 가난한 빈털터리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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