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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손을 다친 왕과 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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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왕이 신화와 함께 사냥을 나섰다가 손가락 하나를 잃었다. 속이 상한 왕에게 곁에 있던 신하가 이렇게 말했다.
‘너무 상심하지 마십시오, 무슨 일이든지 신은 사람에게 유익을 주십니다.’
신하의 말에 왕은 크게 노해 신하를 물이 없는 우물 속에 던져 버렸다.
그런데 잠시 후 산적떼가 나타나서 왕을 사로잡아 산꼭대기로 끌고 갔다.
산적떼는 그들의 보호신에게 제물을 바치기 위해 제물 사냥을 나왔다가 왕을 발견한 것이다. 산적떼는 신에게 제물을 바치려고 왕의 온몸을 조사하다가 손가락이 하나 없음을 보고는 제물의 자격이 없다고 놓아 주었다.
왕은 곧장 우물로 가서 신하를 꺼내 주며 자신의 경솔함에 대해 사과했다. 그랬더닌 신하는 이렇게 말했다.
“왕께서 저를 우물에 던지신 것이 제게는 유익했습니다. 그렇지 않았더라면 산적들에게 잡혀서 제가 희생 제물이 되었을 것입니다. ”
우리는 너무도 쉽게 우리의 실패와 불운에 낙담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시련에 대비할 모든 것을 마련해 놓으시고 우리를 기다리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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