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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한선장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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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노령의 포경선 선장의 고백이다. “꽤 오랜 세월이 흘렀군요. 제가 케입 혼을 떠나 고래잡이를 떠났을 때 무인지경에서 항해 중이었습니다. 어느 날 남쪽에서 강풍이 정면으로 불어오고 있었습니다. 계속 이 방향으로 돛을 세워 오전 내내 거의 전진하지를 못했습니다.
11시 경 제가 타륜 곁에 서 있을 때 갑자기 내 마음에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왜 이 파도에 배를 난타시키느냐? 아마 북쪽으로 가도 남쪽만큼 많은 고래가 있을 것이다. 바람을 거스르지 말고 바람을 따라 달려가는 것을 상상해보자'. 이런 갑작스런 아이디어의 결과로 뱃길을 돌려 남쪽으로 가지 않고 북으로 항해하기 시작했습니다. 1시간 뒤 정오에 장두에서 감시원이 '전방에 보트들이 보인다.'고 소리치더군요. 즉시 4척의 구명정을 포착했는데 거기에는 10일 전에 배의 화재로 인해 파선되어 겨우 생존한 승무원 14명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구명정을 타고 계속 표류하면서 필사적으로 하나님께 구조를 기도하고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그들을 구조하기에 가장 아슬아슬한 시간이었습니다. 하루만 더 늦었어도 그들은 생존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늙은 고래잡이 선장은 덧붙여 말했다. “당신이 종교를 가지셨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실은 저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저는 매일 하나님께서 나를 다른 사람을 돕는 일에 써주실 것을 기도하면서 일과를 시작해왔습니다. 그리고 그 날 나의 뱃길을 돌리도록 하나님께서 내 마음 속에 아이디어를 넣어주셨다고 확신합니다. 그 아이디어가 14명의 생명을 구원했던 것입니다.”하나님은 우리에게 하실 말씀이 많다. 그는 우리 마음에 주실 생각도 많다.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행하는 데 매우 바쁘게 되어 있으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끊임없이 들어야 한다. 기도는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말씀하시고 우리들에게 그의 뜻을 계시하시는 기회를 제공해준다. 우리들은 가끔 “주여, 당신의 종이 듣사오니 말씀 하옵소서”라는 태도가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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