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알프스 너머

첨부 1


이 이야기는 드높은 알프스 산맥의 기슭에 집합하도록 군대를 소집한 카르타고의 위대한 장군에 대한 이야기이다. 장엄한 산맥을 가리키며 그는 말했다. “이 알프스 산 너머에는 이탈리아가 있다.”아름답고 햇빛 찬란한 이탈리아. 그들의 꿈의 나라! 그 도전은 그들의 것이었다. 그 도전은 영웅주의와 용감함과 결단을 뜻한다. 그 산맥은 용감한 병사에게는 매력을 발한다. 그러나 이제 그들은 도전을 받아들이고 어려움에 맞설 준비가 되었는가? 꿈을 실현하기 위한 일에 생명을 무릅쓸 각오가 되었는가? 그들의 대장은 그들에게 정상으로 가는 도중에 만나게 될 위험을 숨기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여정이 끝나면 그들의 용감한 행동의 보답으로 그들을 기다리고 있을 명예에 대해서는 이야기했다. 난관에 부딪치기보다는 골짜기에서 낮은 곳에서 살기를 원하는 자들과 상으로 얻게 될 영광스런 특권에 대해 무감각한 자들 몇 명만이 뒤에 남았다. 그러나 대부분이 성취할 목표를 위해서 태세를 갖추었다. 그들은 꿈에 사로잡혀서, 높이 등반하기 위해서, 골짜기를 떠나는데 만족해했다. 날마다 애쓰고 수고하며 굶주림과 피곤으로 지쳐 버리면서도 날카로운 바위와 절벽들을 하나하나 지나갔다. 눈 위에 떨어진 피가 붉게 그들의 자취를 기록했다. 마침내, 추위에 지치고 굶주린 그들은 정상에 다다랐고 알프스의 최고봉에 깃발을 꽂았다. 그들의 발아래로는 거의 넘을 수 없어 보이던 산이 신비스럽게 구름에 싸여 있었다. 꼭대기의 봉우리 주위에는 햇살이 부드럽게 내리 쬐었다. 그들의 눈앞에는 푸른 계곡 아래로 곡식이 물결치는 평원이 놀랍고도 사랑스럽게 펼쳐져 있었다. 아름다운 과수원과 맑은 샘들, 이탈리아, 그들은 꿈의 나라에 도달한 것이다. 그 나라는 ‘알프스 너머’에 있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